초등학교 때 하면 좋은 키크는방법 3가지

초등학교 때 하면 좋은 키크는방법 3가지

-초등학생 키성장관리-

 

 

키 성장관리를 집중적으로 해야하는 시기가 있다면 바로 초등학교 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춘기 이전 초등학교 시기를 키 성장의 골든타임이라고 할 만큼 이 때 키 성장관리에 집중하고 키를 키우는데 노력해야 합니다. 키가 잘 자라는 시기이기도 하면서 사춘기 이후 키 성장세가 둔화되기 때문에 그 전에 미리 키를 키울 수 있는 최적의 타이밍이기 때문입니다.

 

키성장골든타임이나 다른 이유를 떠나서라도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라면 이 때 성장관리에 많은 관심을 보이십니다. 아이들이 해가 다르게 쑥쑥 커가는게 눈으로 보이기 때문이기도 하며, 특히나 초등학교 입학하게 되면 또래 아이들과 체격 차이가 나는 걸 눈으로 확인하게 되기 때문에 더욱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됩니다.

 

 

오늘은 키가 잘 크는 시기이기도 하면서 부모님들의 자녀 키 성장 관리에 관심이 증폭되는 시기인 초등학교 때 해야할 키크는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해야할 일은 더 많지만, 아주 간단하게 몇가지를 추려보고자 합니다.

 

 

1. 성장검사 받기

잘 먹고 잘 자는 것도 정말 중요하지만 키 성장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일 또한 중요합니다. 막연하게 좋다는 것들만 이것저것 사다놓는 걸 먼저하기보다는 정말 우리 아이의 현재를 파악하고 그에 맞게 앞으로의 계획을 짜는 게 더욱 중요합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주기적으로 성장검사를 받으면 설령 성장부진이나 성장장애 등 키가 작고 왜소한 아이일지라도 따라잡기 성장을 이룰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매년 학교에서도 신체검사를 하는것처럼 주기적으로 성장지표를 확인하는 일은 성장기엔 어찌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성장판은 얼마나 열려있는지, 사춘기 발달은 혹시 빨리 진행되고 있지는 않는지, 성장호르몬 분비 상태나 칼슘 및 비타민D와 같은 신체 지표는 어떤지 등을 성장검사를 통해서 확인하고 문제가 있을 경우 의료인과의 충분한 상담 후 그에 맞는 관리 또는 치료를 진행한다면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 입니다.

 

 

2. 칼슘과 비타민D 섭취 충분히

키 성장에는 각종 영양소가 필요합니다. 한 두가지만 잘 먹고 섭취한다고 키가 걱정없이 크는 것도 아닙니다. 골고루 꾸준히 잘 먹어야 키 성장을 위한 양분이 공급되게 됩니다. 그런 올바른 식습관이 갖춰진 상태에서 조금 더 신경써줘야할 게 바로 칼슘과 비타민D 입니다.

 

칼슘은 이미 우유나 유제품 및 해조류 등으로 부족함 없이 주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칼슘 많은 식품을 섭취하더라도 그 식품 속 칼슘이 완벽하게 우리 몸에 모두 흡수되는 건 아닙니다. 식품마다 흡수율도 다르고, 또 신체에서 경우에 따라 흡수를 잘 못하기도 합니다.

 

비타민D는 체내 칼슘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뼈 관련 질환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중장년층의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 칼슘 뿐 아니라 비타민D 보충을 강조하는 것 입니다. 성장기 아이들도 뼈가 자라기 위해서는 비타민D가 결핍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충분한 야외활동과 우유 및 등푸른생선, 말린표고버섯 등 비타민D를 보충할 방법을 적절하게 활용해주시면서, 성장검사를 통해 결핍이 있고 체계적인 보충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비타민D 영양제를 활용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3. 운동, 야외활동으로 여가시간 활용하기

운동은 너무나도 당연한 키크는방법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잘 알지만 지켜지지 않는 1순위라고 해도 좋을 수준입니다. 성인들이나 아이들이나 운동은 언제나 새해 목표일 뿐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성장기 아이들이라면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성장기에는 밤에 숙면을 취할 때 성장호르몬 분비가 왕성해집니다. 낮에 깨어있을 때도 성장호르몬 분비가 이뤄지기는 하나 잘 때에 비하면 낮은 수준입니다. 하지만 밤이 아닌 낮에도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 시키는 방법이 있는데, 그게 바로 운동입니다. 운동을 하게 되면 성장호르몬 분비가 활발해집니다.

 

키가 자라기 위해선 뼈만 자라는게 아니라 근육도 함께 자라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야외활동을 하고 운동을 하면서 근력, 심폐지구력 등 신체 기반이 건강해지면 건강해질 수록 키 성장에는 더욱 유리한 환경이 조성됩니다. 날씨 좋은 날에는 밖으로 나가 운동을 하는 여가활동 시간을 마련하는 것이 키 성장의 비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