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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한의원
친구들보다 키 작은 아이, 성장부진의 원인은?-키가 안 자라는 이유- 우리 애들만 볼 때도 가끔은 언제쯤 쑥쑥 키가 클까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그러다 어느날 학부모가 참관하는 공개수업을 가거나 하교 시간에 아이 마중갔다가 친구들하고 나오는 우리 아이 모습을 보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친구들보다 키 작은 아이의 모습을 보며 걱정이 커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누구네 집은 부모님이 키가 커서 애들도 키가 크다고 생각해보며 나름의 이유를 찾아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 아이가 또래 친구들보다 훨씬 키가 작은 게 합당해지지는 않습니다. 우리 아이도 똑같은 나이고 똑같이 클 수 있는 가능성이 분명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성장부진을 유발 할 수 있는 요소는 정말 다양합니다. 그리고 딱 한가지 원인이..
다리길이가 길어지고 키크기 위한 방법은-키가 크기 위해 해야할 것- 평소에는 의식하지 않더라도 어느 순간 '롱다리', '숏다리' 등의 말이 들리기 시작하면 으레 우리 친구들은 서로 다리 길이를 비교하며 장난을 치기 시작합니다. 다리 길이에서 시작된 자존심 대결은 앉은 키와 머리 크기로까지 이어지며 서로 물러섬 없는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합니다. 키크기 위한 방법을 찾고 의식할 때 보통 신장의 절대 수치만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다리길이도 의식하게 되죠. 특히나 키가 그렇게 크지 않음에도 비율이 좋아서 키가 커보이는 사람들, 연예인들을 볼 때 더욱 그렇게 됩니다. 다리길이가 더 길어지고 키가 더 크기 위해선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올바른 자세 교정 자세가 구부정하고 잘못된 자세를 유지하면..
[청소년 식습관 점검] 편의점이 저녁식탁이 되지 않도록-흔들리는 식사 습관- 저녁에 편의점을 가보면 삼각김밥, 샌드위치 도시락과 같은 식품류는 거의 동이 나있습니다. 빵이 진열된 매대에도 몇몇 빼고는 대부분 팔린 상태이고 컵라면을 먹는 공간은 이미 수많은 사람이 지나간 흔적이 보입니다. 편의점에서 식사를 하는 사람이 늘었습니다. 요즘은 '혼밥족'의 증가로 편의점 도시락 시장이 크게 성장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편의점에서 식사를 하는 사람의 비중을 올리는데엔 초중고 학생들도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편의점에 간단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는 곳도 많습니다. 저녁 시간에 편의점을 바라보면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편의점 테이블에서 컵라면과 삼각김밥을 먹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청소년들..
청소년키크는약 뭘 먹고, 왜 먹고 있나요?-청소년 키크는약 복용 이유- 성장기 청소년들에게도 영양제는 필수인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성인들은 알게 모르게 다들 종합비타민에서부터 각종 영양제를 수시로 챙겨먹는게 생활이 된 지 오래인데, 이젠 청소년들도 성장, 공부를 위해서 영양제를 달고 삽니다. 특히 키가 자라는 청소년기에 영양제의 유혹은 뿌리치기 힘듭니다. 부모님 입장에선 우리 아이가 어른이 되었을 때 평균키보다는 조금이라도 더 컸으면 하는 바람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다보면 청소년키크는약이라는 이름으로 각종 영양제를 제공하게 되는데, 그 종류가 정말 셀 수 없이 많습니다. 키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영양제부터 특정 성분이나 효능, 효과가 강조된 것들까지, 골라먹기엔 모두다 좋아보이기만 해서 오히려 고민..
거북목 증후군이 목디스크가 되지 않도록-성장기 올바른 자세 유지- 자세교정이라는 이유로 정형외과를 찾아가면 생각보다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광경을 보고 처음엔 놀라지만 이내 납득이 갑니다. 아이들은 하루 종일 학교 책상 앞에 앉아 고개를 숙이고 공부를 하다보니 자세가 안 좋아질 법도 해보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모든 아이들이 흔히 말하는 척추가 휘거나 거북목 증후군을 겪는 건 아닙니다. 같은 의자에 앉아도 어떤 아이들은 자세가 올바른 반면 어떤 아이들은 몇 분을 못 버티고 몸을 비비꼬기도 합니다. 앉는 자세에서부터 책읽는 자세, 평소 허리와 가슴을 펴는 습관 정도에 따라 같은 상황이라도 아이들의 자세불균형은 달라지게 됩니다. 올바른 자세를 그렇게 강조하지만 거북목 증후군과 목디스크를 겪는 아이들이 ..
어린이키성장 정보와 방법이 넘치는 건-키 성장 관심 증폭- 당연하고 익숙한 상황을 마주할 때 우린 이상함을 느끼지 못합니다. 예상하지 못하고 갑작스런 상황이 펼쳐질 때 주목을 하곤 하죠. TV를 보면 그런 현상이 두드러집니다. 개그 프로그램은 예상못한 재치가 나올 때 재밌다고 느끼죠. 반면 일상을 담은 육아 프로그램 같은 걸 볼 때면 수긍, 공감 등의 감정이 더 앞섭니다. TV 육아 예능에도 많이 나오는 장면이 있다면, 연예인 부모들의 아이 키 성장 걱정 모습입니다. 간단하게는 우리 아이 키 크기 위해 뭘 해야한다에서부터 직접적으로 운동을 하거나 보양식을 챙겨주는 모습까지 보여주는데, 이 모습을 보며 깜짝놀라거나 반전을 느끼는 분들은 없을 겁니다. 요즘 육아에 있어서 아이 키 성장, 어린이키성장 관리는 ..
키 안 자라는 아이에게 재촉만 한다면-건강한 성장관리법- 아이 키가 안 자라면 걱정도 되고 조급해지기도 하지요. 괜히 한 번 더 남의 아이랑 비교하게 되고 우리 아이의 특정 행동이나 습관이 키를 안 자라게 만드는 것 같아 더 엄하게 제재하고 다그치기도 합니다. 그리고 키 크게 해준다는 온갖 좋다는 걸 해주려 하지요. 그러나 아이가 부모님의 뜻대로 완벽하게 따라와주지 않습니다. 음식을 거부하기도 하고 일찍 자려하지 않으려하기도 하죠. 그때마다 부모님들은 '키 크려면' 해야한다는 말로 모든 것을 설명합니다. 아이 입맛에 맞지 않는 음식을 먹일 때도 '키 크려면 먹어야 해', 아이는 조금 더 늦게 자고 싶은 데도 '키 크려면 일찍 자야해' 등등 키 하나로 아이는 말 그대로 사면초가의 상황을 계속 맞이하게 됩니..
키를 작게 만드는 행동 - 비만을 유발하는 식습관-성장기 식습관 관리 형성- 아이들은 하루하루 키가 자랍니다. 밥을 먹고 잠을 자며 투입한 에너지를 신체 형성과 발달로 환원하게 됩니다. 에너지의 투입, 즉 음식은 성장에 있어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요소입니다. 이를 배우지 않더라도 우리는 성장기 아이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 지 잘 알고 있습니다. 키가 크기 위해선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음식에 있는 영양소를 흡수해 신체 발달을 위한 에너지로 활용합니다. 보통은 키가 크기 위해선 '칼슘'을 많이 떠올리지만 그 외에도 정말 수많은 영양소가 우리 신체를 형성하는데 필요합니다. 그래서 음식을 '골고루' 먹으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음식, 그리고 먹는 행동이 오히려 키를 작게 만드는 행동이..
고등학생때도 키가 크나요, 정답은-성장기 시기 확인하기- 신체 성숙도 꽤 진행되고 생각의 성숙도 꽤 진행된 고등학생. 내가 누군지, 내가 좋아하는 건 무엇이고 싫어하는 건 무엇인지 어릴 때보단 조금 더 많은 생각을 해본 시점이 바로 고등학생 때입니다. 나에 대해 돌아볼 줄 안다면 당연히 지금 내 '키'에 대해서도 평가해보게 됩니다. 그리고 찾아봅니다.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키가 자라는 지 안 자라는 지 말이죠. 왜 조금 더 어릴 때 스스로 키를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지 않았을까 후회도 해봅니다. 하지만 지나간 일은 정말 지나갔고 돌아오지 않음을 이내 깨닫습니다. 고등학생도 키가 자라나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자라긴 자랍니다' 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라긴 자랍니다. 단지 초등학생 시기처럼 1년..
소아비만은 몸무게가 전부? 허리둘레도 살펴봐야-예방이 필요한 소아비만- 키는 자랄 수록 뿌듯함이 있지만 몸무게는 늘수록 걱정이 쌓입니다. 몸무게는 평생에 있어 가장 성가시고 까다로운 존재가 아닐까 싶습니다. 마른 것도 살찐 것도 모두 문제지만, 많은 경우 '비만' 때문에 몸과 마음에 고통을 받곤 합니다. 비만은 나이에 상관없이 문제가 됩니다. 소아비만도 각종 문제를 야기하는 성장부진의 주범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소아비만은 조금은 관대하게 바라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어릴 때 살 찌면 나중에 다 키로 간다'는 말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마치 저축의 개념처럼 막연한 이 한마디에 우리 아이들의 비만은 방치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몸무게를 보더라도 '건강하다', '나중에 키 크겠네', '마른 것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