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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장애/성장부진 해결하기

초등학생인데도 키 때문에 유치원생이란 말을 들을때

하이키한의원 2018. 4. 23. 11:31

초등학생인데도 키 때문에 유치원생이란 말을 들을때

-키 성장기에 필요한 성장관리-



낯선 만남에서 말을 섞을 때 적당히 이야기할 주제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 가장 좋은게 옆에 있는 아이를 칭찬하거나 형식적인 질문을 하면서 분위기를 환기시키곤 합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나오는 대표적인 실수가 두 가지 있습니다. 첫번째는 '성별'을 바꿔서 칭찬하는 것과 몸집만 보고 '나이'를 완전히 잘못 말했을 때 입니다.




아이 키가 크면 유치원생인데도 '초등학교 몇 학년이에요?'라는 이야기를 듣고, 키가 작으면 초등학생임에도 '언제 학교 들어가요?'라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사실 둘 다 흔히 말해 헛다리를 짚은 질문이지만 전자는 들으면 기분이 좋고 후자는 들으면 괜히 기분이 나쁩니다.



왜 우리 아이는 또래보다 작을까?

분명 우리 아이는 초등학생이지만 키가 너무 작아 사실 엄마아빠가 보기에도 유치원생 느낌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키가 왜 안자라지 싶은 걱정과 때 되면 다 알아서 자라겠지 하는 마음이 공존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조금만 더 깊게 생각해보면, 앞으로의 상황을 낙관적으로 바라볼 실제적 근거가 하나도 없음을 깨닫게 됩니다.




키 성장기엔 성장관리가 필요합니다. 아이들이 모두 똑같이 균일하게 키가 자라는 건 절대 아니지만 적어도 추세는 비슷하게 진행됩니다. 만 4세까지의 1차 급성장기로 키가 훌쩍 자랐다가 그 이후로는 1년 단위로 4~6cm씩 자랍니다. 그러다 사춘기를 맞이하고 2차 급성장기를 맞이해 다시 키가 훌쩍 자라고 그 이후 성장기는 서서히 마감됩니다.


키가 작든 키가 크든 일단 아이의 성장기 키 그래프는 우상향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기울기가 누구는 가파른데 누구는 정말 밋밋합니다. 그런데 지금 유독 키가 작은 아이가 갑자기 주식 상한가 그래프처럼 수직으로 상승할거란 기대는 실제적으로 하기란 어렵습니다. 이럴 땐 '알아서 되겠지'가 아니라 필요한 '성장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성장부진에는 성장관리가 필요합니다

초등학생임에도 키 때문에 유치원생 소리를 들을 정도로 성장부진을 겪고 키가 작은 아이라면 전반적인 성장환경과 성장관리의 재구성이 필요합니다. 어디서 성장부진을 일으키고 있는 지 그 원인을 성장검사를 통해 찾아내고 아이의 특성과 성장환경에 맞는 알맞는 솔루션으로 성장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앞서 이야기했듯 성장기는 추세라는 것이 있고 흐름이 있으며 '끝'이 존재합니다.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잘 크는 시기가 존재합니다. 그렇다면 지금 키가 유독 작은 아이라면 앞으로 오는 기회들을 최대한 활용해야합니다. 가정에서 여러가지 좋은 것들을 해줬겠지만 그럼에도 아이의 성장부진이 해결되지 않았다면 성장클리닉 등을 통해 성장검사와 성장관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성장클리닉 하이키한의원은 다양한 성장부진의 원인을 체계적인 검사로 찾아내 맞춤 성장관리와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초등학생 6학년 때 키가 어른이 되어서도 그대로일 수 있는 것이 바로 성장부진입니다. 의심이가고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 성장클리닉에서 도움을 받아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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