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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장애/성장부진 해결하기

남자아이 키크는 시기에 해야하는 성장관리

하이키한의원 2018. 7. 16. 11:10

남자아이 키크는 시기에 해야하는 성장관리

-키크는 시기와 성장관리-



아이가 태어난 후 부터 중, 고등학생 때까지 계속 키가 자랍니다. 경우에 따라선 그 이후에도 자라는 경우도 있고, 이보다 더 빨리 키 성장이 멈추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끝이 언제든 간에 우리 아이는 계속해서 자랍니다.




하지만 눈에 밟힙니다. 키 성장이 멈추는 시점이 말이죠. 가능하면 늦게까지 컸으면 합니다. 이 마음 속에는 '우리 아이 키가 컸으면' 하는 근본적인 바람이 담겨있습니다. 그러나 내 마음처럼 아이의 성장기가 흘러가진 않습니다.



엄마, 아빠에게 우리 아들의 키는 민감합니다. 남자아이는 여자아이에 비해 키크는 시기가 조금 더 여유가 있다고는 하지만, 다른 애들 쭉쭉 키가 자랄 때 우리 아이만 키가 작으면 걱정되는 건 당연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늦게까지 자랄 수 있다하더라도 미리 어느정도 키가 큰 상태여야 나중에 '보충'이 되는 거지, 지금의 성장부진 상태로는 나중을 노린다는 게 너무 큰 모험인 것만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성장관리에 있어 '나중'만을 노리는 건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말 필요한 건 남자아이 키크는 시기가 정확히 언제인지 확인하고, 이 시기를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고 성장관리를 실행하는 거라 할 수 있습니다.




남자아이는 초등학교 때 1년에 보통 5~6cm씩 키가 자랍니다. 그러다 사춘기를 초등학교 6학년 이후에 맞이하게 되는데, 사춘기가 시작된 후에 '급성장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급성장기에는 키가 비약적으로 자라게 됩니다. 하지만 급성장기 이후에는 신체 성숙이 많이 진행된 상태라서 성장세는 감소합니다.



남자아이 키크는 시기의 포인트는 사춘기 전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춘기에 급성장기라는 키 성장 골든타임이 있다고는 하지만, 그 전에 얼마나 키 성장 관리를 해놨느냐에 따라 최종 키는 달라지게 됩니다.




때론 사춘기 시기가 과도하게 앞당겨지는 성조숙증으로 인해 아무리 급성장기를 맞이하더라도 미리 키워놓은 키가 작은 상태여서 최종키가 작아지는 경우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즉 남자아이 키 성장 관리에서는 여러 시점이 다 중요하겠지만, 특히나 사춘기가 시작되는 초등학교 고학년 부근에 성장관리가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성조숙증 등으로 인해 성장기가 위협받을 여지가 있다면 이보다 조금 더 빠른 초등학교 3~4학년 시기부터는 성장검사 등을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키는 성장관리를 통해 그 결과가 달라지게 됩니다. 나중에도 큰다, 군대가서도 큰다는 말에 남자아이 키크는 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지금도 충분히 키가 자라게 할 수 있는데, 굳이 나중으로 미룰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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