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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전에 시작해야할 청소년 키크는 방법

하이키한의원 2021. 2. 4. 16:10

개학 전에 시작해야할 청소년 키크는 방법

-오늘부터 시작할 성장관리-

 

 

방학이 되면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고, 식사 패턴도 틀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님들께서도 그래도 방학이니 아이들 좀 편하게 있으란 마음으로 긴장을 좀 풀어두곤 하십니다. 아이가 정서적으로 스트레스 받지 않고 푹 쉬는 것도 성장에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이번 겨울방학은 조금 다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학교 등하교 꾸준히 하고 밖에서 뛰어놀고 이런저런 활동도 하면서 바쁘게 학기를 보낸 아이가 방학을 맞이했다면 좀 풀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2020년 코로나19 이후로는 조금은 흐름이 이상하게 흘러갔습니다. 아이들의 학업이 멈춘건 아니지만, 기존과는 다른 학교 생활을 했습니다.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하기도 하고, 학원도 많이 줄였을겁니다. 많은 부분이 온라인 그리고 비대면으로 진행되었고, 안전을 위해서 집에서 많은 걸 해결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이미 우리 아이들 생활 패턴이 많이 깨졌습니다. 아침 등교에 서두를 필요가 없으니 늦게 자는 아이도 있었을 것이고, 밖을 나가지 않다보니 급격하게 살이 찐 아이도 있을겁니다. 그 와중에 학업 스케쥴을 잠시 쉬어가는 방학이 되었습니다. 습관이라는게 한 번 탄력을 받으면 바로 되돌리기가 힘듭니다. 마치 관성이 붙는 것처럼 말이죠. 그런데 이미 아슬아슬했던 생활패턴이 방학으로 인해 도장을 콱 찍는 상황이 된다면 어떨까요?

 

지금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적어도 지금 이야기하는 2가지는 지켜주셔야 합니다. 달라진 생활 환경 속에서도 다시 한 번 우리 아이 성장 흐름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끌어당길 수 있는 키크는방법을 오늘부터 실천해주셔야 합니다. 

 

 

1.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기

잠을 자고 일어나는 건 성장호르몬 관련해서 귀에 못이 박히게 들어오셨을 겁니다. 물론 그 부분을 다시 강조해도 넘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성장기 청소년의 키 성장에서 숙면은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성장호르몬 분비가 왕성하게 이뤄지기 위해선 쾌적한 환경에서 정해진 시간에 숙면을 취해야 합니다. 그런 만큼 방학이라고 늦게 잠들지 말고 밤 10시에는 잠에 들수 있도록 합니다.

 

특히 수면 패턴이 꼬이게 되면 다시 되돌리는데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됩니다. 아이들 학기초에 생활패턴을 급하게 바꾸느라 힘들어하는 경우 많습니다.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오늘부터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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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운동 꾸준히 하기

코로나19 시대로 들어선 이후 가장 난감한 것 중 하나가 줄어든 활동량으로 인해 생기는 문제들입니다. 비만 문제 심각해졌고, 야외활동 부족으로 우울감도 증가했습니다. 아이들이라고 다르지 않습니다. 활동량 저하는 아이들 성장에 더 많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해야 아이들은 건강하게 키 성장을 이룰 수 있습니다. 키는 단지 뼈만 자라는게 아니라 근육을 비롯한 신체 기관이 함께 자랍니다. 신체가 고루 튼튼하게 자라기 위해선 신체 활동을 적절하게 유지해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운동을 해야하는데, 운동도 수면 습관과 마찬가지로 한 번 틀어지면 관성에 의해 다시 시작하기가 어렵습니다.

 

개학 전에 동네 한 바퀴 걷는 것부터 시작하여 활동량을 서서히 늘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개학하면 또 바쁘다는 이유로 시작조차 못할 겁니다. 지금부터 잠깐 동네 한 바퀴 걷는 걸 시작으로 활동량을 늘리고 이를 몸에 익혀놔야 합니다. 그래야 학기가 시작되고나서도 운동을 할 의지와 여력이 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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