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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무술년 새해 버킷리스트 작성해보기
-새해 소망과 다짐-
'kick the bucket'이라는 말에서 유래된 버킷리스트. 우리나라에서는 버킷리스트라는 잭 니컬슨과 모건 프리먼 주연의 영화가 개봉한 이후 익숙해진 표현이기도 합니다. 버킷리스트의 뜻은 소망이나 다짐 등 죽기전에 해보고 싶은 일을 나열한 목록을 말합니다.
2018년 무술년 새해가 시작되고 버킷리스트를 작성해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2017년 말에 이미 2018년의 버킷리스트를 작성해놓고 꿈을 이루기 위해 한 걸음씩 걷고 있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버킷리스트는 왜 적을까요?
나 자신이 진짜 원하는 삶을 알기 위해
초, 중, 고 그리고 대학생에서 취준생, 직장인 등 모든 사람들에게 해보라고 했을 때 대부분 부담스러워 하는 것이 바로 '자기소개'입니다. 나는 내 자신에 대해 완벽히 파악하고 있을 것만 같지만 막상 이를 정리하고 표현하려하면 머리 속은 캄캄해집니다. 남을 이해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나 자신을 알고 파악하는 것 또한 어려운 일입니다.
버킷리스트는 나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 중 하나입니다.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면서 내가 정말 무엇을 원하고 하고 싶은 지에 대해 고민해보게 됩니다. 그리고 여기서 만들어낸 진정한 꿈을 목표로 새로운 삶을 향해 나아갈 수 있게 됩니다.
버킷리스트를 작성 방법&요령
버킷리스트는 직접 손으로 다이어리에 작성해도 좋고 컴퓨터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작성해도 괜찮습니다. 어떤 폼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기보다는 안에 들어가는 내용을 어떻게 채우는 지가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깊게 생각에 빠질 수 있으면서도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는 장소에서 작성한다면 더 도움이 됩니다.
버킷리스트에 들어갈 목표를 설정할 때는 유형별로 구분짓는 것이 편합니다. 무작정 이루고 싶은 목표라고 하면 범위가 너무 넓어져서 세부 내용이 쉽게 떠오르지도 않으며, 실행하지 못할 추상적인 목표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① 가지고 싶은 것 ② 가고 싶은 곳 ③ 해내고 싶은 일]과 같이 큰 범주를 설정하고 이 안에서 세부 내용으로 차근차근 들어간다면 목표를 설정하기 더욱 쉽습니다. 하지만 예를 들어 가지고 싶은 것으로는 막연히 '돈', 가고 싶은 곳으로는 막연히 '미국' 이런 식으로 적는다면 반쪽자리 버킷리스트가 될 수 있습니다.
큰 범주에서 세부 항목을 잡은 후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합니다. 예를 들어 '돈모으기'가 목표라면 언제부터 언제까지 매월 얼마씩이며 '돈모으기'를 하는 이유나 난이도 등을 함께 적어둔다면 더욱 디테일하게 계획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목표를 이뤄야하는 인과관계 그리고 이루기까지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미리 생각한다면 설정한 목표는 더이상 뜬구름잡기가 아닌 실제 계획이 됩니다.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가 되면 모두가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다짐을 하곤 하지만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듯 너무 쉽게 의지를 내려놓곤 합니다. 올해는 버킷리스트를 작성해봄으로써 나 자신을 알아가고 목표를 하나하나 이뤄나가는 한해가 되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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