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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새학기는 달라져야할 키 성장관리
-새학기 성장관리-
새학기가 되면 새로운 반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1년동안 학교 생활을 하게 됩니다. 우리 아이들, 처음에는 새로운 반이 조금 낯설고 어색하지만 이내 또래 친구들과 친해지고 학급에도 익숙해지게 됩니다. 새로운 시작은 언제나 두근거리지만 조금 되짚어보면 매년 반복되는 일이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긴장되고 두근거리지만 이 시기만 넘기면 마음은 편안해지고 익숙해지며 생활이 된다. 이러한 마음가짐을 단지 학교 생활에만 적용하긴 아쉬운 면도 있습니다. 새학기 우리 아이들의 성장관리도 이처럼 또다시 새롭게 그리고 두근거리게, 그러면서도 좋은 습관은 편안하고 익숙하게 유지되야할 것 입니다.
실제로 아이가 새로운 학년이 되고 첫 수업을 듣고 오면 부모님들 중에 친구들 키는 어떤지 아이가 큰 편인지 작은 편인지 물어보곤 합니다. 겨울방학이 그리 길지 않아보여도 성장기 아이들에겐 키 성장 격차를 벌릴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기에 더욱이 관심이가게 됩니다.
만약에 우리 아이가 키가 좀 작더라도 혹은 또래와 비슷하더라도 성장관리의 중요성은 누구에게나 같습니다. 키를 꼭 외모지상주의적인 시선으로 보지 않더라도, 키는 건강한 성장기를 보여주는 하나의 지표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키를 통해 우리 아이에게 뭔가를 잘못해주고 있다고나 덜 해주고 있다거나 혹은 과도하게 해주고 있는 지 점검할 수 있습니다.
새학기가 시작되고 아이도 부모도 정신이 없습니다. 새학기엔 준비할 것도 많고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알아가고 실행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면 성장관리는 소홀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성장관리라는 것이 꼭 '키'에만 초점이 맞춰져있기 보다는 아이의 식습관, 수면습관, 운동 등을 비롯한 생활습관 모두를 포함하게 됩니다. 그런데 새학기가 되면 간혹 빈틈이 나타나곤 합니다.
지난해 아이의 성장세를 확인해보고 이번 새학기는 어떻게 생활 습관을 개선할 지 고민하고 계획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의 성장이 어느 시점에서 두드러지게 낮게 나타난다면 그 때 무슨 일이 있었는 지 점검해보고 이런 현상이 반복되지 않도록 더욱이 신경을 써야할 것 입니다. 반대로 유독 아이의 컨디션이 좋았던 때가 있다면 왜 그랬는 지 체크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키가 작거나 허약한 아이들은 매년매년이 이를 개선할 새로운 기회의 시간이 됩니다. 키 성장의 경우에는 시기가 한정된 만큼 현재 주어진 시간이 더욱 소중하기만 합니다. 올해 달라지지 않으면 내년에도 작년 그리고 올해와 같은 성장, 건강 상태가 이어질 것 입니다. 계획은 누구나 거창합니다. 단지 그것을 실행하느냐 안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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