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커보이는 방법, 올바른 자세 교정

키 커보이는 방법, 올바른 자세 교정

-올바른 자세와 키-

단순히 키 수치로만 봤을 때는 더 크더라도 이상하게 키가 안 커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대로 키가 커보이지만 실제 키를 물어보면 그렇게 크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 이유에는 신체 비율도 있을 것이고 옷 입는 방법도 영향을 주겠지만, 그 중에서 올바른 자세도 한 몫을 하게 됩니다.

아이들한테 항상 하는 소리가 책상 앞에서, 컴퓨터 앞에서, 스마트폰 볼 때마다 허리 제대로 펴라는 이야기입니다. 구부정한 자세가 계속되고 고정되면 보기에도 안좋고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등이 굽어지고 어깨가 굽어지면서 사람이 자신감이 없어보이고 키도 작아보이게 됩니다.

성장기가 끝난 어른들 중에서도 뒤늦게마나 숨어있는 키를 찾고자 할 때 가장 먼저해보는 것이 바로 자세 교정입니다. 지금껏 올바른 자세에 무감각하게 지내왔다면 알게 모르게 신체 밸런스가 뒤틀린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를 곧 잡아주어 숨어있는 키를 찾아내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하지만 다시 자세가 안좋아지면 말짱 도루묵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자세에 따라서 실제로 키가 줄어들기도 하고, 또 보이는 모습에서도 키가 작아보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자세가 올바르면 키가 커보이고 자신감 있어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올바른 자세를 계속 유지하는 습관을 들이면 집중력도 올라가고 이차적인 신체적 리스크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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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지켜야할 자세 습관

만약 거북목 증후군이나 척추측만증처럼 이미 잘못된 자세로 고생하고 있다면 이는 성장클리닉이나 정형외과 등을 통해 자세 교정을 받아야합니다. 아직 특별한 증상은 나타나진 않았지만 키가 커보이고 싶고 또 자세가 많이 안 좋은 것 같다면 일상에서 지켜야할 것들이 있습니다.

성장기 학생들은 책상 앞에 굉장히 오래 앉아있습니다. 한 자세로 계속 유지하기도 분명 힘들고, 또 필기도 하고 책도 보다보면 자연스럽게 고개도 숙이게 되고 허리도 숙이게 됩니다. 하지만 이 구부정한 자세를 계속 유지하다보면 목, 등, 척추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의자에 앉을 땐 허리 등받이에 허리를 밀착시키고 허리를 펴줍니다. 이 상태에서 다리를 꼬지 말고 무릎이 90도 정도가 유지되도록 앉아줍니다. 그리고 책을 읽을 때엔 책상에 얹어놓고 고개를 쑥 내밀기보단 손으로 책을 살짝 들고 기울여줘서 시선이 닿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

컴퓨터를 할 때에도 허리를 의자에 밀착시켜줘야하며, 고개를 과도하게 숙이거나 치켜 올리는 위치에 모니터를 배치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눈이 중앙으로 향할 수 있는 위치에 맞게 조절해줘야 합니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사용시 고개를 과도하게 숙이는 경우가 많은데, 스마트폰을 가슴 위치에 두고 고개를 내려 보는게 아니라 조금 더 올려서 시선을 살짝 내리는 것만으로도 볼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어떤 자세를 취하든 근육이 경직될 수 있는 행동들인 만큼 중간중간 기지개를 해주거나 스트레칭을 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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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커 보이는 방법으로써 자세를 올바르게 유지해야하기도 하지만, 실제로 성장기 키 성장에 올바른 자세와 꾸준한 스트레칭은 직접적인 도움이 됩니다. 과도한 근육 긴장과 틀어진 자세는 키 성장을 방해하기 때문에 이를 사전에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습관으로 예방해야합니다. 가장 손쉽게 할 수 있지만 꾸준히 하는 게 어려운 만큼 미루지 말고 실천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