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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작은 남자, 초등학생 때는 별 생각 없었는데

하이키한의원 2018. 4. 30. 11:29

키작은 남자, 초등학생 때는 별 생각 없었는데

-키 성장과 콤플렉스-



초등학생 때는 키를 가지고 친구들끼리 자주 장난을 치곤 합니다. 같은 학년이지만 키가 작은 친구들에게는 전통적인 별명인 '땅콩'을 시작으로해서 정말 갖가지 별명을 붙이곤 합니다. 물론 이 시기에는 키가 작은 것도 놀림이 되곤 하지만 키가 큰 것도 놀림이 되곤 합니다. 그저 주변 모든 것에서 특별한 것이 있다면 즐거운 유희의 대상이 되는 시기입니다.



키가 크건 작건 혹은 중간이건 간에 초등학생 시기에는 자신의 키에 관심을 갖기가 어려운 측면이 많습니다. 이 시기는 성장기이고 어쨌거나 중학교, 고등학교 형들 하고 키 차이가 나는 만큼 자신이 시기에 맞게 키가 큰 지 작은 지에 대해 인식이 무뎌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깨닫게 됩니다. 내가 키가 작았구나, 혹은 키 성장 관리를 제대로 못해서 여기까지 밖에 자라지 못했구나 하고 말입니다. 왜 초등학생 때는 키 성장 관리에 대한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 하고 자책하기도 합니다. 어른이 되고 나서 사소한 일에서부터 큰 일까지 키가 내 발목을 붙잡으니 과거의 나를 탓하기도 합니다.




키작은 남자, 이 말에 괜히 마음이 착잡해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키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고 키가 작다고 치명적인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개인의 목적과 만족에 있어서 아쉬움이 남곤 합니다. 지금보다 키가 조금만 더 컸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막연한 마음 속에는 수많은 이유와 경험과 감정이 담겨있곤 합니다.


그러나 앞서 이야기한 것 처럼 막상 키가 자라는 시기에는 '키작은 남자'라는 말의 무게감을 느끼기란 쉽지 않습니다. 특히 남자아이들의 경우 어떤 경로로 이야기가 퍼지는 지 알 순 없겠으나, '남자는 늦게 까지 혹은 군대가서도 자란다'라는 말을 스스로 하면서 키 성장관리를 뒤로 미루곤 합니다.




성인이 된 남성분들은 다들 잘 알겠지만, 군대에서 키가 크는 사람은 거의 없다라고 보면 됩니다. 키 성장이 늦게까지 이뤄지는 사람은 정말 말그대로 늦게 자라는 사람일 뿐 보편적인 현상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초등학생 남자아이라면 지금 당장을 신경써야지 될지 안될지도 모르는 먼 미래를 담보로 현재를 보내는 건 이길 수 없는 게임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키 성장은 성인이 되면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일 중 하나입니다. 시기가 정해져있고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게 됩니다. 키가 전부는 아니지만 문득문득 아쉬움으로 다가오는 것이 바로 작은 키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부터 관심을 갖고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성장클리닉 하이키한의원에는 이른 사춘기로 인해 키 성장기가 단축될 여지가 있는 여아들도 많이 방문하지만 키 성장 관리를 위해 방문하는 남자아이들도 많습니다. 알아서 크겠지, 군대가서도 크겠지 하는 마음만 가지고 있다가 결국 후회만 남기는 경우를 우리는 많이 봐왔고 더이상 이 이야기들이 신뢰할 수 없음을 잘 알고 있기에 미리미리 관리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습니다.


키작은남자, 초등학생 때는 별 일 아닌것 같아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후회로 남게 됩니다. 해보지도 않고 후회할 때가 가장 아쉬움이 큰 법입니다. 성장관리를 해보고 자신의 가능성을 최대로 이끌어내는 노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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