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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유치원생(어린이집) 키 성장 관리 하고 있나요
-영유아 성장관리-
초등학교 이후 아이들의 성장관리에서는 '키' cm를 가지고 크다 작다에 굉장히 많은 신경을 씁니다. 물론 영유아 시기인 유치원생, 어린이집 다니는 아이들의 성장관리에도 키를 신경쓰곤 하지만 이 시기에는 막연하게 또래보다 '크다', '작다'라는 식의 포괄적인 성장 정도를 비교하곤 합니다.
결국 아이의 신체 성장 정도를 비교할 때 기준이 되는 것은 키와 몸무게가 됩니다. 이에 따라 아이의 덩치도 달라지고 모습도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영유아 시기에는 특히 더 아이의 성장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키만 커야하는 게 아니라 배우고 자라야할 부분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말도 잘해야 하고 글도 읽을 줄 알아야 합니다. 화장실도 혼자서 해결할 줄 알아야하고 친구도 사귈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면서도 키도 커야하고 잔병치레는 없는 지 체크도 해야합니다. 영유아 시기에는 전반적으로 신경쓸게 많다보니 무작정 '키'만 가지고 비교하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6~7살 쯤 되면 키가 눈에 밟히기 시작합니다. 유치원생, 어린이집을 다니는 아이들을 바라보면 결국 또래 친구들과 성장 측면에서 차이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누구는 키도 크고 튼튼한데 비해 누구는 키도 작고 허약하기만 합니다. 물론 역의 관계도 성립하지만 부모님들의 솔직한 입장에선 월등한 신체 발달이 더 눈에 들어오는 것이 사실입니다.
주기적인 성장관리 필요
7살 어린이의 성장관리는 중요합니다. 얼마지나지 않으면 초등학교 입학을 하게 되고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성장을 하게 됩니다. 조금 더 공부에 집중하게 되고 짜여진 스케쥴에 적응해야하며, 본격적으로 아이들의 키 성장 차이가 발생하는 시기가 눈 앞에 오는 만큼 미리 준비하고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유치원생, 어린이집 다니는 아이에게 필요한 성장관리는 특별한 치료나 거대한 계획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그저 주기적으로 우리 아이가 잘 크고 있는지, 신체 건강과 뼈 건강에는 문제가 없는 지 성장 검사를 받아주고 그에 맞게 식습관, 운동, 수면 습관 등을 관리해주는 것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쉬워보이지만 성장 검사를 소홀히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마치 성장검사는 키가 안자라는 어떤 '병'이 있을 때에만 하는 것처럼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초등학교가서 매년 신체검사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 생각하면 전혀 이상할 게 없는 것이 바로 성장검사입니다. 기간을 정해서 주기적으로 우리 아이의 성장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만으로도 수많은 위험으로부터 예방이 가능해집니다.
7살 아이들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성장관리가 일상이 되고 생활이 될 수있게 지도하고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결국 키는 아이의 몸이 자라는, 아이 스스로의 노력도 굉장히 중요한 과정입니다. 어릴 때 올바른 생활습관, 성장환경을 갖춰놓는다면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나서도 올바른 성장을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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