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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나이가 너무 앞서갈 때 해야할 성장관리는

하이키한의원 2020. 3. 10. 17:16

뼈나이가 너무 앞서갈 때 해야할 성장관리는

-성장판이 빨리 닫힌다면?-

 

 

성장판 검사, 뼈나이 검사라고도 합니다. 아이의 실제 나이와 성장판 진행 정도가 언제나 비례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성장기에 뼈나이를 확인해보곤 합니다. 그리고 뼈나이 진행 정도를 통해 아이의 성장 가능성 및 예상키를 측정해보게 됩니다.

 

뼈나이를 검사해보면 어린 아이들도 있는데 실제 나이보다 많이 진행된 아이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뼈 나이라는게 너무 어려도 문제가 되고 너무 많아도 문제가 됩니다. 너무 어린 경우에는 오히려 키 성장 부진의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자라야하는데 안 자라고 있다고 생각하시는게 편하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많이 진행된 경우는 익히 아시는 것처럼 성장판이 많이 닫힌 상태여서 현재 키가 작다면 앞으로가 걱정되는 상황에 놓여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키가 작고 성장이 더딘데 성장판(뼈나이)이 실제 나이보다 훨씬 더 일찍 닫히고 있는 상황은 앞으로의 키 성장 전망으로 볼 때 그다지 밝은 상황은 아닙니다. 잘 알고 계시다시피 성장판이 닫히면 키 성장은 멈추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실제 나이보다 성장판이 일찍 닫히고 있다면 그때는 성장관리 그리고 치료가 필요합니다.

 

성장판이 닫히는데 주요한 역할을 하는 성장기 변화 중 하나가 바로 사춘기입니다. 다른 이유로도 성장판이 일찍 닫힐 수 있으나, 자연적으로 사춘기가 되면 성장판은 서서히 닫힙니다. 그래서 만약 뼈나이가 실제보다 더 진행된 아이가 앞으로 사춘기가 올 것으로 예상될 때에는 사춘기 지연 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게 하여 키 성장 기간을 확보하여 키 성장 촉진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가만히 있어서는 키 성장 변화를 일으키기 어려운 경우, 뼈나이가 앞서가는 바람에 앞으로의 키 성장에 큰 변화를 줘야할 이유가 생긴 경우에는 성장관리와 성장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성장 촉진 치료를 통해 현재 남아있는 성장 가능성을 최대한으로 활용해주어야 합니다.

 

일단 아이의 사춘기가 빨라져서 더 큰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사춘기 시기를 조절하면서 성장 촉진을 위한 환경을 조성합니다. 하이키한의원에서는 키 성장 한약을 통해 성장호르몬이 잘 분비되는 신체 환경을 조성하여 키 성장 촉진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성장 지표를 확인하고 성장 한약과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키 성장 가능성을 최대로 이끌어나가는 과정을 진행하게 됩니다.

 

뼈나이가 일찍 진행되는 경우에는 주기적인 성장검사를 통해 성장 상태를 체크해나가야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사춘기 진행 정도도 확인하고 성장 지표의 변화 및 키 성장 촉진 변화 등을 면밀히 살피면서 키 성장기를 조금 더 탄탄하게 가꿔가야 합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뼈나이라는게 실제 나이와 비례하지 않는다는 점, 빠를 수도 있고 느릴 수도 있다는 건 환경에 따라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걸 의미합니다. 지금 당장은 실제 나이보다 더 진행되었다고 하지만 충분한 관리와 치료를 통해 성장판이 닫히는 속도를 늦추고 키 성장 촉진 속도는 증가시켜 부족하다고 여기는 키를 만회하고 최종키를 목표키까지 끌어올릴 가능성이 충분히 있기 때문에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지금부터 행동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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