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동안 비슷하게 키가 자라도 성장검사 필요한 경우

1년 동안 비슷하게 키가 자라도 성장검사 필요한 경우

-성장검사는 언제부터?-

 

 

항상 우리 아이의 모습을 보다보면 이상한 걸 느끼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살이 쪄도 그러려니 하는 경우도 많고 키가 작아도 그러려니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다가 또래 아이들과 같이 있는 모습을 볼 때, 그리고 그 또래 아이들의 나이와 키 성장 상태를 비교하게 될 때 우리 아이 성장흐름에 대해 강한 충격을 받기도 합니다.

 

특히 아이들 초등학교 입학식 때 그런 마음을 많이 느끼곤 합니다. 같은 나이의 아이들이 한 번에 모여 있는 걸 그 때 아니면 보기 힘든데, 우리 아이가 또래 아이들 사이에서 유독 왜소하고 작다면 당연히 고민은 커지게 됩니다. 그런데 학교에서 신체검사를 하면 키는 또 비슷하게 크니 더 헷갈립니다.

 

 

보통 사춘기 이전 초등학생 아이들은 1년에 4~6cm식 키가 자랍니다. 4cm 아래로 자라면 성장부진을 의심해보곤 합니다. 그런데 1년 성장치는 비슷한 것 같은데 키가 작은 아이들이 있습니다. 아예 키가 조금씩 자란다면 뒤도 안돌아보고 성장검사나 성장치료를 받아볼텐데, 이렇게 애매한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됩니다.

 

 

[한방의숨결] 코로나19 시대 키 성장 촉진 전략은 이렇게

 

일단 1년 키 성장치가 비슷하더라도 또래에 비해 키가 작은 편에 속하면 성장검사를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이런 고민을 가진 경우 중 부모님께서 키가 작거나, 부모님들 중 한 분이라도 사춘기가 빨랐던 경우가 있다면 아이 성장검사를 받아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면역력이 낮아 잔병치레에 시달리고, 수면 문제가 있거나 소화기관이 약한 아이들의 경우 그리고 이런 문제를 어릴 때부터 겪어온 아이라면 성장검사를 꼭 받아보기를 당부드립니다. 이 문제들을 해결해야만 추가적인 키 성장을 통해 따라잡기 성장이 가능해집니다.

 

 

성장검사를 통해 성장지표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상황에 맞는 성장관리를 해야 합니다. 성장문제의 종류는 다양한데 그저 막연하게 좋은 음식만을 준다고 이 문제들이 모두 해결되는 건 아닙니다. 그리고 성장문제는 뒤로 미루면 미룰수록 다루기가 어려워집니다. 성장마감이 점점 다가오기 때문에 생각만큼 성장 촉진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사춘기 이전, 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터는 주기적인 성장검사를 받고 상황에 맞게 성장관리를 진행해주셔야 합니다. 성장문제가 감지된다면 그에 맞는 관리 그리고 치료를 진행합니다. 성장클리닉 하이키한의원에서는 성장검사를 비롯하여 성장한약을 통해 키 성장 촉진 치료를 진행합니다.

 

성장관리 그리고 성장치료는 그 방법도 중요하지만 언제 하느냐도 정말 중요합니다. 키 성장은 다른 영역과는 달리 뚜렷한 끝이 존재합니다. 성장기가 끝난 이후에는 키를 키우고 싶어도 키울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가 의심될 때는 망설이지 말고 행동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