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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장애/성장부진 원인은?

중학교 1학년 키 성장은 사춘기와 함께

하이키한의원 2018. 4. 16. 10:56

중학교 1학년 키 성장은 사춘기와 함께

-중학생 키 성장기-



중학교 1학년으로 입학한지 이제 한달하고 보름쯤 지난 시점입니다. 아마 다들 중간고사가 눈 앞으로 다가오면서 공부에 매진하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초등학교에서 봤던 시험과는 조금 더 압박감이 느껴지고 분위기가 다른 중학교의 중간고사를 눈 앞에 두고 있는 중학생 아이들입니다.




중학교 때부터 내신도 신경쓰고 고등학교 이후 수능까지 장기적으로 학업에 대한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해서 총 6년 동안 아이들은 공부와 씨름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6년 동안의 학업 스케쥴과 방향은 계속해서 신경쓰는데, 키 성장은 이미 손을 놓고 있진 않으신가요?




중학생은 더이상 어린이가 아니니 알아서 자란다?

초등학교 때는 아이의 건강과 키 성장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씁니다. 조기교육이니 선행학습이니 하며 초등학생 때도 공부는 많이 하게 되겠지만, 적어도 아이가 '자라는' 것에 대해선 절대 방관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중학교 1학년이 되고 아이가 사춘기를 경험하는 '학생'이 되면 키 성장에 대한 관심보단 '공부'에 거의 모든 초점이 집중됩니다.




중학교 1학년 아이면 성조숙증을 경험한게 아닌 이상 이제 사춘기를 경험하고 급성장기를 경험할 때 입니다. 초등학교 시기보다 더욱 키 성장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때입니다. 하지만 내신과 진도에 대한 압박감으로 인해 키 성장은 소홀해집니다. 그리고 중학교 3학년 아이들을 보면 어른같고 다 자란것만 같아 중학생이 되면 다 자란 것 마냥 지레 마음을 놓기도 합니다.




성장기, 아이는 처음이다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중학교 1학년이든 고등학교 1학년이든 부모님 입장에선 아이같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특히나 키가 작은 아이들이라면 학년 상관없이 키 성장은 계속된 고민이 됩니다. 하지만 걱정, 조급한 마음과는 달리 아이들의 시간은 그저 흘러만 갑니다.




중학교 1학년 시기는 아직 키가 자라는 '성장기'입니다. 사춘기를 경험하는 시기이며, 급성장기를 맞이한 이후에는 점차 성장세가 줄어드는 시기입니다. 만약 키가 작은 아이라면 지금 이 시기를 놓쳐선 안됩니다. 앞으로 자랄 시간이 자라온 시간보다 짧음에도 이전보다 더 큰 효율을 내야하기 때문입니다.




사춘기란 터닝포인트, 관리가 필요하다

키 성장기에 있어 사춘기는 과도기이며 터닝포인트입니다. 그리고 중학생 1학년 아이들은 그 전환점에 서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춘기가 시작됐다면 이미 후반전의 공은 울린 상태입니다. 앞으로 남은 레이스를 어떻게 맞이할 지는 지금 이 순간의 선택과 행동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키 고민, 방관해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키가 계속해서 작았고 잘 자라지 않았다면 성장클리닉에서 성장검사를, 목표로 하는 키가 있다면 마찬가지로 현재의 뼈나이와 성장정도를 확인하고 앞으로의 플랜을 짜야할 것 입니다. 중학교 1학년 키 성장 관리는 그 어느때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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