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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부진요소 알아보기 첫번째 <학업스트레스>
-스트레스와 성장부진-
성장부진요소에는 불균형한 영양 섭취와 비만, 운동부족 등 외적 요소들도 있지만, 스트레스와 같은 심리적 요소도 크게 작용한다고 합니다. 특히나 최근에는 초등학생 때부터 입시 준비 및 사교육에 시달리다보니 이른 나이부터 학업 스트레스 부담을 갖는 아이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아이들 또한 다양한 원인으로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특히나 초등학교 교육이 시작되는 시점부터는 자연스럽게 학업 스트레스를 껴안게 되는데, 증가하는 스트레스와 아이의 성장기가 맞물린다는 것이 큰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장기 아이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오게 됩니다. 그리고 성장호르몬 분비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해 키 성장에 걸림돌이 되게 됩니다. 학업으로 인해 쌓인 신체적, 정신적 피로도로 인해 학습능력과 함께 성장도 부정적인 영향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사춘기로 인해 예민해진 감정, 학업 스트레스로 인한 압박감 등 복합적인 요소가 과중되면 불안, 초조, 두통 및 수면 장애 등이 발생해 성장부진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아이의 성장을 위해선 바른 영양 섭취도 중요하지만,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학업 때문에 늦게까지 공부하고 운동 등 야외활동은 부족해지는 아이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은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습니다. 다시 돌아오지 않을 키 성장기에 신체적, 정서적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성장에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건강한 방법을 찾는 것이 좋으며, 필요하다면 '귀비탕'이나 '가미소요산'과 같은 한약 처방과 성장치료를 함께 진행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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