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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크는 운동, 키 성장 방해 운동 따로 있나
-성장기 운동관리-
2017년이 마무리되어가고 있습니다. 2018년 새해에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한 해의 목표를 세우고 지켜보고자 다짐을 합니다. 어른들에게 있어서 새해 목표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운동하기'입니다. 하지만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뼈에 사무치도록 쉽게 지켜지지 않는 것이 바로 운동입니다. 그리고 아이들 또한 이와 비슷합니다. 즐거운 운동, 키크는 운동 등 스스로를 위한 운동을 해보고 싶지만 쉽게 습관이 들진 못하곤 합니다.
습관을 들이지 못하는 이유 혹은 아예 운동을 시작하지 못하는 이유에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어떤 운동을 해야할 지 몰라서 고민하다가 시간만 지나가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운동은 귀찮고 힘든 일이며,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최대의 효율을 내는 것을 하고 싶은 마음에 선택의 시간은 길어집니다. '운동=다이어트'라는 생각이 깊게 박혀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른들의 운동 선택은 다이어트에 초점이 맞춰져 있더라도 개인의 선택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 성장기를 맞이하여 키가 자라고 있으며 또 앞으로 자라야할 아이들에게 운동 선택은 다른 의미로 다가옵니다. 아이들의 운동은 단기 목표를 뽑아내는 것이 아닌, 즐겁고 꾸준히 건강과 성장을 고려해 습관화 하는 것이 목적이 됩니다.
그럼에도 아이들의 운동에서도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선택을 하게 됩니다. 키크는 운동과 키 성장을 방해하는 운동을 나누게 되는데, 물론 이러한 분별 및 선택은 효율적인 선택 활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줄넘기, 배드민턴, 농구, 배구 등과 같이 점프가 섞인 운동을 키크는 운동으로 추천합니다. 반대로 역도, 유도, 기계체조 등과 같이 아이의 체력을 빠르게 소모시키고 물렁뼈를 압박할 수 있는 운동은 자제하라고 합니다.
아이들이 선택해야할 키크는 운동은 일단 즐겁게 오래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합니다. 가족과 같이 친구와 같이 할 수 있다면 더욱 좋고, 아이 스스로 흥미를 느껴 자발적으로 할 수 있는 운동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줘야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운동이라도 과도하게 하면 부작용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아이가 진이 빠지도록 운동을 한다면 오히려 극심한 에너지 소모 및 신체 피로 누적으로 성장이 지체될 수 있습니다.
키 성장 방해 운동이라고 알려져 있는 것들이 대부분 빠르게 아이의 체력을 소모시키고 근육과 뼈에 과도하게 피로를 누적시키는 것들입니다. 그렇다고 키 크는 운동으로 알려진 것들을 과도하게 해선 안됩니다. 운동은 말 그대로 운동 선에서 끝나야지, 훈련이 되면 아이에겐 오히려 짐이 될 수 있습니다.
보통 새해에 운동 목표를 세웁니다. 하지만 추운 날씨 속에서 목표는 쉽게 무너지고 시작은 계속 미뤄집니다. 어떤 운동을 할 지 선택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말 그대로 '가성비'만을 따지다가 시간만 버리는 경우도 생깁니다. 운동을 하는 이유는 운동 하나만으로 키가 커지길 바라는 것 보다는 신체 밸런스를 유지하고 건강을 향상시켜 더 올바른 성장 기반을 형성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있습니다. 키크는 운동은 일단 시작하는 것 그리고 유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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