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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과 함께하는 러시아 월드컵? 건강하게 즐기려면
-건강한 월드컵 즐기기-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이 시작됐습니다. 예전과 비하면 그 열기가 조금은 잠잠해보이기도 하지만, 국가대표 경기가 있는 날이면 또다시 전국이 들썩이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그리고 꼭 국가대표 경기가 아니더라도 축구팬들에게 월드컵은 크나큰 축제입니다.
월드컵, 국가대표 축구 경기에 빠질 수 없는 게 야식입니다. 러시아월드컵은 시간대도 저녁 이후 밤 시간대인 만큼 야식을 즐기기에도 정말 안성맞춤입니다. 어른들은 경기가 있을 때 치킨, 맥주 등 대표 야식 먹거리를 준비하곤 합니다.
평소 야식을 안 먹는 집도 월드컵이라는 이유로 특별히 야식을 먹기도 합니다. 이 때 아니면 언제 또 즐겨보냐는 생각이 들기 마련이죠. 그럼에도 밤 늦게 먹는 기름진 음식과 과도한 흥분은 자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국가대표 경기는 모두 밤 늦게 진행됩니다. 다음 날이 평일이기도 한 경우가 있는데, 물론 단 하루 불태울 수 있다고는 하지만 다음 날 분명 힘들거라는 건 불보듯 뻔합니다. 특히나 밤 늦게 야식을 먹고 잠자리에 들면 소화도 제대로 되지 않고 숙면에 들기도 힘듭니다.
어린이든 어른이든 한 번 생활리듬이 깨지면 피로는 연속적으로 누적됩니다. 평일 늦은 밤 시간에 야식과 함께 월드컵을 즐긴다면 당연히 다음날 피로가 누적되고 한 주는 컨디션은 흔들리게 됩니다.
가능하면 기름진 야식 섭취는 자제하며 취침 전 2시간 전에는 음식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경기를 보고 바로 잠자리에 들지 않으면 더 늦게 자야하는 데, 이건 이거대로 불편함이 있습니다.
기름진 음식보단 소화가 잘될 수 있는 과일, 카페인이 들어있는 탄산음료나 커피 대신 따뜻한 우유나 차를 마셔주는 게 좋습니다.
하루 정도는 괜찮겠지 싶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이 마음이 몇 번 반복되다보면 경계심은 무너지게 됩니다. 아침에 속이 쓰리고 목이 아프로 온 몸이 쑤셔서 한 주의 일과를 망칠 수 있다는 걸 잊지 말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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