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크고 싶은 이유, 키가 커야하는 이유는

키가 크고 싶은 이유, 키가 커야하는 이유는

-키 성장 목표 세우기-

어릴 땐 세상 모든게 크고 높아 보입니다. 어른들에겐 별거 아닌거 같아보여도 아이들에겐 온 몸을 사용해야 겨우겨우 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문고리를 돌리는 것에서부터 엘레베이터 버튼을 누르는 것까지 말이죠.

키가 크고 싶은 이유, 키가 커야하는 이유, 어른들에게 그리고 자녀를 키우는 부모님들에게 물어보면 멈추지 않고 대답할 수 있을 겁니다. 때론 자기 어릴 때 키에 대한 콤플렉스 등도 구구절절 이야기할지도 모르죠.

하지만 아이들은 잘 모릅니다. 왜 키가 커야하는 지, 그리고 키는 어떻게 해야 '더' 잘 자라는지 말이죠. 아이들에게 밥 잘 먹고, 일찍 자라고 말하지만 아이들은 쉽게 따라오지 않습니다. '키 크려면 이렇게 해야돼'라고 말해도 이해하지 못하곤 합니다.

키가 커야하는 이유, 명확한 목표와 동기부여가 필요합니다. 이는 꼭 '키' 뿐 아니라 아이들의 장래희망이나 꿈을 설정할 때도 똑같습니다. 흥미가 있어야 더 깊게 살펴보고 그 속에서 꿈을 키웁니다.

아이들에게 키 성장 관리 및 성장 환경과 습관을 형성할 때엔 충분한 설명을 해줘야 합니다. 단지 '너 좋으라고 하는거야'라고 한다면 아이들은 납득하지 못할 겁니다. 결국 행동의 주체는 아이 본인인데, 이 행동을 왜 해야하는 지 이해하지 못한다면 의욕도 효율도 나오지 않을 겁니다.

다양한 것들을 보고 체험해보며 아이가 '어떤 어른'이 되고 싶단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목표를 설정하고 중간중간 성과를 확인하면 성장기가 끝날 때까지 아이들은 좋은 습관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이 중요한 이유는 지금의 어른들, 부모님들이 하는 키에 대한 후회가 대부분 '그때 알았더라면'이기 때문입니다. 당시에 더 관심갖고 알았더라면 열심히 관리했을거란 후회를 많이들 하곤 합니다.

그리고 그 후회를 바탕으로 우리 아이는 키를 꼭 키울거란 부모님의 '목표'는 설정하는데, 여전히 아이에게 설명은 부족한것만 같습니다. 아이에게 왜 키가 커야하는 지 솔직한 이야기를 해주는 건 어떨까요. 막연히 '엄마아빠 말 들어'라고 하는 것보단 더 나은 아이의 미래가 보이진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