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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선수의 피지컬과 키. 왜 어릴 때부터 강조할까 본문
운동선수의 피지컬과 키. 왜 어릴 때부터 강조할까
-운동선수 성장관리-
2018년은 스포츠 행사가 참 많습니다. 연초에는 평창 동계 올림픽이 있었고 중순에는 월드컵이 있었죠. 그리고 지금 이 이야기를 하는 시점(8월 말)에는 아시안게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꾸준한 연습과 훈련으로 자신의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선수들을 보며 온 국민이 함께 응원하고 웃고 울곤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수많은 스포츠 종목 경기를 보면서 몇가지 인상적인 모습을 봅니다.
운동선수의 키, 신체 밸런스를 비롯한 '피지컬'이 이슈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창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의 주인공 윤성빈 선수는 '강철 허벅지'로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의 운동능력을 알아본 체육 선생님이 그에게 운동을 권했다는 이야기는 이미 잘 알려져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월드컵에서 전세계인의 이목을 끈 세계적인 축구스타 '호날두' 또한 신체능력으로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30대인 호날두지만 같은 프로선수들조차 혀를 내두를정도로 철저한 자기관리로 20대 초반이라는 신체나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운동선수에게 신체 능력은 곧 경쟁력이고 재산입니다. 특정 종목을 제외하고는 '키' 성장관리가 중요하지 않은 종목은 거의 없습니다. 키가 작아도 뛰어난 성적을 거두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을 설명할 때 꼭 '키' 얘기를 합니다. 신체 한계를 뛰어넘는 노력으로 최성장에 올라갔다고 말이죠.
즉 신체 경쟁력이 열위에 있다면 곱절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럼에도 한계를 맞이할 수도 있습니다. 자신이 운동선수로 활약하고 성공하고 싶다면 성장관리는 필수입니다.
굳이 강조하지 않아도 운동선수를 장래희망으로 가진 친구들 그리고 옆에서 서포트해주는 부모님 모두 키성장 및 피지컬 향상에 정말 민감합니다. 여기에 소속팀 감독, 코치진 등도 이부분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오히려 키 크라고 휴식기간을 주거나 주기적으로 성장검사를 실시하기도 합니다.
여기에 운동선수의 전성기는 그리 길지 않은 편입니다. 나이가 들어도 할 수 있는 종목도 있지만, 20대~30대 초반 사이에 결과를 내야하는 종목도 정말 많습니다. 즉 기회는 한정되어 있는데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재준비를 위해 기회를 깎아먹는 그림이 그려지게 됩니다.
성장이 한창 진행되는 초등학생 그리고 사춘기와 함께 신체 성숙이 일어나는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중학교 시기에 성장관리가 특히 중요합니다. 이 시기에 성장관리에 집중해 '기반'을 만들면 남은 기간을 실력 향상에 온전히 쏟을 수 있습니다.
운동선수에게 키를 비롯한 청소년기 성장관리를 강조하는 이유는 바로 그 무엇보다도 힘든 '시간'과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서입니다. 성장클리닉 하이키한의원에는 운동선수로 진로를 설정해 훈련과 성장관리를 병행하려는 친구들도 많이 옵니다. 철저한 자기관리 없이는 뛰어난 운동선수가 되기란 어렵습니다. 어린시절부터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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