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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통이 심할 때 성장통 줄이는 방법은 본문
성장통이 심할 때 성장통 줄이는 방법은
-성장기 성장통 대처법-
성장기에 많은 아이들이 성장통을 겪곤 합니다. 밤에 다리가 아프고 쑤시다며 불편함을 호소하는데, 보통 부모님들이라면 '우리 아이 키 크려나보다' 하면서 성장통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마사지 정도 해주실거라 생각합니다.
성장통이 있어서 아이가 잠을 잘 못잘때 마사지를 해주면 좋습니다. 찜질팩이 있다면 찜질도 함께 해줘서 통증을 가라앉혀주는 것도 좋습니다. 아이들 막 잠자리에 들어서 잠들려고 할 때 다리가 아프다보니 잠을 못자게 되어 예민해질 수 있는데, 마사지로 차분한 상태를 만들어주면 좋습니다.
자려고 할 때 당장 아프다면 위처럼 마사지나 찜질을 해주면 좋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성장통이 나타났다면 이내 또 올 수 있으니 평소에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특히 아이들이 소풍이나 견학 등 야외활동을 많이 하고 온 날 유독 다리 아프고 무릎이 아프다고 합니다. 다리에 자극이 많이 전해지기도 했고 이 때문에 성장통이 더 심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활동이 많은 날엔 꼭 다리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해줘야 합니다.
성장통은 명확한 원인이 있다기 보단 이 과정을 어떻게 예방하고 관리할 지에 포커스가 맞춰집니다. 그 중에서 키 성장을 위한 영양분이 부족한 아이들이 성장통을 더 자주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성장클리닉 하이키한의원에서는 여러 아이들의 성장관리를 진행하며 성장통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를 비교 분석해왔는데, 자체적인 결과로는 칼슘 섭취의 부족이 성장통을 더 심하게 만든다고 보여 성장통이 심한 아이들에게 칼슘이 풍부한 유제품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했습니다.
만약 성장통이 너무 심해서 수면 자체를 방해할 정도거나 한 달 이상 지속된다면 꼭 진료를 받아봐야합니다. 성장통이 단지 '키 크려는 신호'라고 생각해선 안됩니다. 오히려 근육이 과도하게 뭉쳐있어서 뼈와 근육의 성장 속도가 맞지 않거나, 칼슘 부족 등 신체 '문제'가 있어서 강도가 세지고 오래갈 수 있습니다.
신체 활동이 많았던 날 잠깐 의식될 정도로 오는 성장통이라면 마사지 등을 통해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그 강도와 지속 시간이 길어진다면 꼭 진찰을 받아봐야 합니다. 성장통은 무조건 키가 클것임을 확정지어주는 신호가 아닙니다. 오히려 지금 우리 아이 성장이 잘 이뤄지고 있는 지 체크해봐야하는 신호로 생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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