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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면역력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지금 해야할 일 본문
성장기 면역력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지금 해야할 일
-성장기 면역력 관리-
환절기가 되면 면역력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가 서서히 나오곤 합니다. 그런데 올해는 이 '면역력'이 최대 화두가 되었습니다.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면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면서 개인 위생 관리와 면역력 강화에 대한 이야기가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감염질환, 환절기 잔병치레는 면역력과 많은 연관이 있습니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은 면역력이 약한 경우가 많고, 또 더욱이 신체가 성장하는 시기에 발생하는 건강 문제는 곧 신체 성장 문제로 이어지기 때문에 더욱이 주의를 하고 관리가 필요합니다.
야외활동이 제한되고 실내활동이 많아지면서 아이들의 활동량도 줄어들고 생활 습관도 틀어지는 경우가 생기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방학이었다면 나름의 계획대로 그나마 바로잡힌 생활을 했을텐데, 예상치 못한 개학 연기와 활동 제한으로 인해 가정에서도 혼란이 생기게 되고 생활 흐름이 틀어지게 됩니다.
이럴 때 수면 부족, 운동 부족, 폭식 등으로 인한 건강 문제 그리고 이어지는 호르몬 불균형과 정서적 변화까지 여러가지 측면에서 우리 아이의 건강과 성장이 위협 받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면역력이 떨어지고 앞서 말한 건강과 성장이라는 큰 목표와 목적에 금이 가게 됩니다.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생활 습관을 다시 다잡을 필요가 있습니다. 가정에서는 먼저 음식 섭취를 철저히 챙겨야 합니다. 막연하게 몸에 좋다는 걸 아이들에게 무조건적으로 먹이는 건 성장관리에 오히려 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잘 챙기고 있던 식단에서 제철과일과 야채를 균형있게 추가시켜주고, 쉽게 놓칠 수 있는 수분 보충을 철저히 해주어야 합니다. 따뜻한 물 섭취로 체온이 올라가면 면역력 증가를 노릴 수 있기 때문에 따뜻한 수분 섭취를 지켜줍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면역력이 가장 깨지기 쉬운 요건 중 하나가 바로 수면 문제입니다. 성인들도 수면 환경이 틀어지면 면역력 저하로 각종 건강 문제를 경험하곤 합니다. 성장기 아이들은 하루 8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이 필요합니다. 이는 키 성장을 위한 성장호르몬 분비 그리고 계속 이야기하는 면역력과도 관련이 있기에, 저녁 10시부터는 잠에 들 수 있도록 합니다.
잠들기전에 스마트폰을 본다거나 TV를 보는 등의 행위는 삼가고, 천식이나 비염 등의 알러지 질환으로 잠에 쉽게 들지 못하거나 도중에 깨는 일이 많을 경우에는 수면의 질이 확연히 떨어지게 되는 만큼 원인 질병 치료에 적극 힘써야 합니다.
면역력 강화에는 운동도 정말 좋은 활동이지만 야외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가정에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억지로 나가서 운동을 하는게 무리가 있는 만큼 가정에서 간단한 스트레칭 그리고 놀이 등을 통해 혈액 순환을 원활히 하고 스트레스 관리를 하는 것이 면역력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대신 야외활동이 줄게 되면 성장기에 특히나 중요한 비타민D가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비타민D는 체내 칼슘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하는데, 햇볕을 쬐는 걸로 생합성이 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비타민D를 비롯한 기타 영양 상태에서 결핍이 생길 경우에는 그에 맞게 영양제를 활용해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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