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키 작게 만드는 어린이 성조숙증 예방하려면

최종키 작게 만드는 어린이 성조숙증 예방하려면

-검사부터 치료까지-

 

 

보통 여자아이 만 10세 이후, 남자아이 만 12세 이후에 사춘기 발달이 시작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의 사춘기 발달이 전반적으로 빠른 추세이기도 하니 표준 시기보다는 일찍 사춘기를 경험하는 친구들도 많이 있을겁니다. 아이들 사이에서도 누구는 좀 빠르고 누구는 좀 늦는 그런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아이들이 사춘기를 경험하는 시기는 비슷비슷합니다. 1월생 친구와 12월생 친구라면 차이가 날 수는 있겠지만, 같은 나이대라면 대부분 비슷하게 흐름이 흘러가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비슷한 흐름 속에서 유독 빠른 사춘기를 겪는 아이들이 있습니다.우리 아이가 남들보다 생일 빨라서 일찍 사춘기가 온 정도의 수준이 아니라, 전혀 사춘기가 올 시기가 아닌 것 같은데 이차성징 증상이 발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성조숙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성조숙증의 급속한 증가.. 청소년 키 성장에도 '빨간불'

여아 만 8세 이전, 남아 만 9세 이전에 사춘기 발달이 시작될 경우 성조숙증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사춘기 시작 시기보다 2년 이상 빠른 수준입니다. 학년으로 보면 여아는 초등학교 1~2학년 때, 남아는 초등학교 2~3 혹은 3~4학년 때 사춘기가 시작된다는 뜻인데, 이렇게 사춘기가 일찍 시작되면 여러가지 문제가 있지만 특히 키 성장에서 문제가 생깁니다.

 

 

사춘기에는 신체가 성숙해지는 과정을 겪습니다. 이 때 성장판도 점점 닫혀가고 키 성장도 마무리되어가게 됩니다. 성조숙증으로 이 과정이 앞당겨지게 된다면 어떨까요? 당연히 최종키 손실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그 수준은 1~2cm의 손해가 아니라 5~10cm 이상의 최종키 손실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어린이 성조숙증은 예방이 정말 중요합니다. 일단 시작되버린 사춘기는 뒤로 돌릴 수 없습니다. 시작된 건 시작된거고 진행을 늦추고 미루는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물론 이 과정을 위한 치료법은 존재합니다. 하이키한의원에서는 하이키의 성조숙증 한약으로 성호르몬 분비를 조절하여 사춘기를 지연시킵니다. 그런데 아무리 좋은 치료법이 있어도 처음부터 성조숙증을 겪지 않고 치료도 겪지 않는게 가장 좋은 일일겁니다. 그래서 예방이 중요합니다.

 

먼저 초등학교 입학할 무렵부터는 주기적으로 성조숙증 검사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성호르몬 분비 변화 및 이차성징 증상 발현 등을 검사와 진단을 통해 확인합니다. 그리고 성조숙증 위험이 높은 경우에는 예방적 치료를 진행할 수 있는데, 앞서 말씀드린 하이키한의원의 성조숙증 한약은 예방적 관리에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주기적인 검사로 성호르몬 분비 변화를 체크하며 성장환경을 개선해나갑니다.

 

가정에서는 성호르몬 분비를 자극하는 환경 요인을 관리해주셔야 합니다. 소아비만은 성호르몬 분비에 변화를 주고 사춘기를 앞당기는 위험 요인 중 하나인 만큼 식습관과 운동습관을 철저하게 지킬 수 있도록 지도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환경호르몬은 내분비교란을 일으켜 성조숙증 위험이 증가할 수 있는 만큼 친환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 잠자리에서의 스마트폰 사용은 수면의 질적 저하 및 호르몬 변화가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스마트폰 사용 시간은 철저하게 지킬 수 있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