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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한의원
겨울방학 늦게 자는 잘못된 수면습관이 성장부진을 -새해 키크는 방법- 키 성장 관리에서 우리 아이들이 가정에서 충분히 변화를 줄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영양공급 그리고 운동 습관, 마지막으로 오늘 이야기하는 수면습관입니다. 특별하고 어려운 일이 아니라 누구라도 알고 당연히 챙겨야할 성장 관리 영역입니다. 그런데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이 기본적인 성장관리에서 빈틈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잠이 그렇습니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생활패턴에는 정말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외부활동이 많이 줄어들고, 외부에서 행하던 많은 일들을 집안에서 해결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등교를 하지 못하고 결국 집에서 스마트기기를 통해 원격 수업을 듣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이 집..
우리나라 청소년 평균수면시간과 운동습관은?-청소년 성장&건강 관리는- 성인건강관리 뿐 아니라 청소년 성장관리에서도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건 바로 '잠'과 '운동' 입니다. 맨날 자는 잠을 왜 신경 쓰고, 귀찮은 운동을 왜 그렇게 항상 강조하는건지, 때론 지겨울 수도 있지만 이보다 중요한 게 없기 때문에 몇 번이고 강조하게 됩니다. 그리고 주변을 둘러보면 혹은 본인 스스로 가장 기본적이고 당연한 이 활동들에서 문제를 겪고 있음을 깨닫곤 합니다. 청소년과 성인 모두에게 잠과 운동은 중요하지만, 청소년에게 특히 중요한 건 '성장'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건강을 유지하는 것만이 목표가 아니라 성장이라는 추가 목표가 있기 때문에 더욱더 기본적인 건강관리와 생활습관이 강조됩니다. 그 중에서 너무 당연해서 오히려 소홀한..
늦게 자는 아이, 컨디션은 물론 키 성장부진도-수면습관과 키 성장- 먹고 자는 일은 우리 삶에서 너무 당연한 일입니다. 그리고 내 몸 건강 챙길 때 먼저 먹는걸 챙기곤 합니다. 그런데 잠 자는 건 그다지 신경쓰지 않습니다. 여전히 늦게 자고 대충 잡니다. 잠을 제대로 못 자서 컨디션이 흔들리면 오히려 이럴 때 일수록 더 잘 먹어야한다면서 영양제를 챙겨먹기도 합니다. 그만큼 관리에서 잠은 후순위에 놓이게 됩니다. 성장기 아이들도 일상 생활에서 잠을 소홀히 하기도 합니다. 공부를 하든 스마트폰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든 간에, 부족한 시간을 수면 시간에서 덜어냅니다. 일어나는 시간은 등교 때문에 정해져있는데 자는 시간은 자꾸 늦춰집니다. 물론 아직 어려서 조금 덜 자도 컨디션 회복이 성인에 비해 빠르다고는 하지..
잠 못자게 하는 알레르기, 수면 방해가 키 성장을-여름철 알레르기 극성- 계절 바뀔 때마다 항상 육아 정보로 '알레르기 주의'라는 말을 접하곤 합니다. 겨울은 춥고 건조하다고 알레르기 조심해야하고 여름은 또 햇볕이 강하고 식중독이나 더위, 땀 때문에 또 조심하라고 하니 언제 숨 한 번 돌릴 수 있을 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약한, 일상적인 알레르기 반응에는 어른들은 어느정도 무덤덤 하게 넘기기도 하지만 아이들은 다르죠. 조금만 불편하고 가려우면 바로 손 부터 가서 그 얇은 손톱으로 박박 긁다보니 피딱지가 이중삼중 생기곤 합니다. 음식 잘못 먹어서 알레르기를 겪는 경우도 많습니다. 달걀, 우유, 견과류 등에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데, 일단 음식 알레르기를 갖고 계신 분들은 아시다시피 자칫 잘못했다간 정말..
잘 자는 법도 배워야 하는? 성장기 잠의 중요성-수면습관과 성장- 잠이 안와서 밤새 잠자리에서 뒤척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불면증이라는 타이틀이 꼭 있을 필요 없이 내가 자고 싶을 때 제대로 잘 수 없는 것만 같고, 또 자고 일어나도 피로가 사라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생 해와서 누구보다 잘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잠자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기만 합니다. 잘 자는 법을 배우는 시대입니다. 밤에 불 끄고 침상에 누워 있으면 자연스럽게 잠이 올 것만 같은데, 어째서인지 잠이 제대로 오지 않습니다. 자고 싶어서 자는게 아니라 지쳐서 잠드는 것만 같고 자고 일어나도 잔 것 같지 않은 불쾌감이 온 몸을 감싸옵니다. 그리고 이 악순환은 점차 습관처럼 굳어져 갑니다. 성인 뿐 아니라 성장기 아이들에게도 잘 자는 ..
초등학생 겨울방학 생활수칙 '잠'-성장기 생활습관- 길었던 한 해가 끝나가고 두근거리는 겨울방학이 시작됩니다. 초등학생들에겐 겨울방학은 여름방학과 비교하면 기간도 길고 추운 날씨를 뚫고 학교를 가지 않아도 되는 생각에, 다양한 겨울 문화 체험 및 액티비티 활동에 신나기만 합니다. 그리고 부모님들에겐 아이의 성장 관리를 본격적으로 진행해보고 싶어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겨울 그리고 겨울 방학이 되면 아이들의 생활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됩니다. 학교 스케쥴은 사라지고 모든 것을 자율적으로 해야만 합니다. 자율적인 선택을 하다보면 '여유'라는 이름으로 아이들은 학기 중 보다는 느긋 또는 게으른 생활을 하게 됩니다. 이는 어른들의 휴가와도 비슷한 모습입니다. 여유 그리고 자유, 느긋함과 게으름이라는 마음과 ..
멜라토닌 분비를 막는 환경이 키에 주는 영향-수면과 성장의 관계- 멜라토닌 호르몬이라는 말은 많이 들어보셨을겁니다. 수면유도나 불면증과 관련해서 멜라토닌을 많이 연상하는데, 이를 생각해보면 멜라토닌을 어떤 영양제의 일종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멜라토닌은 생체 리듬에 관여하는 호르몬이며, 송과선에서 생성되고 분비가 되는 호르몬입니다. 멜라토닌은 생체 시간과 빛 자극에 의해 조절이 되기 때문에 밤에는 자연스럽게 멜라토닌이 분비되어 잠이 오게 됩니다. 멜라토닌은 우리 신체에서 만들어지는 호르몬이고 외부 환경 변화와 자극에 의해 조절이 됩니다. 마치 잠을 잘 못자는 불면증 환자들을 위한 수면유도제로 멜라토닌을 떠올리기도 하지만, 멜라토닌은 우리의 생체시계에 관여하는 호르몬 중 하나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