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키한의원

초등학교 겨울방학 시작은 키 성장의 시작 본문

성장클리닉/성장클리닉의 치료 방법

초등학교 겨울방학 시작은 키 성장의 시작

하이키한의원 2017. 12. 18. 15:27

초등학교 겨울방학 시작은 키 성장의 시작

-겨울방학 성장관리-



초등학교 겨울방학이 시작되면 아이들은 늦잠을 자고 놀 생각에 신이 납니다. 반대로 부모님들은 직장에 출근해있는 동안 아이들을 어떻게 케어해야할 지 걱정이 됩니다. 다가올 하나의 미래에 서로 바라보는 온도차는 확연히 다릅니다. 특히나 주변에서도 여러 매체들에서 겨울방학에 아이 키 성장 관리가 중요하다고 하니 머리는 복잡해져갑니다.




학기 중과 방학에서 차이가 있다면 표면적으로는 등교를 하느냐 마느냐 일 것 입니다. 이 의미는 달리 보자면 방학기간의 스케쥴은 그 누구도 아닌 아이와 부모님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함을 뜻합니다. 어떻게 뜻깊은 방학을 만들지 고민하는 것은 생각해보면 굉장히 행복한 일입니다. 아이에 따라 학교 가는 것이 긴장되기도 하고, 하루 스케쥴이 벅찼을지도 모릅니다. 식사가 입에 맞지 않았을 수도 있고, 잠이 많은 아이라서 잠을 더 자고 싶어했을지도 모릅니다.


겨울방학은 여름방학에 비해 긴 만큼 키 성장을 위한 관리를 하기에도 굉장히 좋은 기간입니다. 추운 날씨에 움츠러들기 쉽지만, 움직인다면 그만큼 효율이 나오는 계절이기도 해서 스타트만 잘 끊는다면 겨울방학은 키 크기엔 최적의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먼저 해볼 수 있는 겨울방학 성장 관리에는 크게 식단, 수면, 신체활동이 있습니다. 평소에도 열심히 해오던 것들이지만 다시 한 번 점검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가 학교를 다닐 때는 아이도 바쁘기 때문에 제대로 신경쓰지 못했던 것들을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바로 잡는 계기가 되어야합니다.


식습관

아이가 그동안 잘 먹고 있었는 지 체크해봅니다. 학교에서 먹던 음식이 잘 맞았는지, 우유는 꾸준히 잘 마시고 있는지, 혹은 특정 음식에서 배앓이를 하진 않았는지 확인해야합니다. 또한 앞서 이야기했듯 겨울방학엔 아이는 집에 있지만 부모님은 출근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오히려 학교에 있을 때보다 식사를 제대로 못 챙겨먹는 상황이 왕왕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성장관리를 본격적으로 하기로 한 겨울방학에 반대로 아이는 부실한 식사를 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겨울방학 성장 관리가 중요합니다. 계획은 원대하나 실행이 생각보다 어렵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인스턴트나 패스트푸드에 의존하지 않고 식사를 잘 챙겨먹을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합니다. 



수면습관

겨울방학이 되면 아이들은 자유를 만끽하고자 늦게 자곤 합니다. 늦잠을 자도 되기 때문에 부모님들도 아이의 수면 시간이 늦춰지는 걸 크게 만류하지는 않지만, 이 부분은 그래도 학기 중 처럼 유심히 챙겨주어야 합니다. 평소보단 늦게까지 푹 자는 건 큰 문제가 아니더라도, 밤 늦게까지 깨어있다가 피곤해서 잠드는 습관은 절대 좋지 않습니다.




어른들 또한 밤낮이 바뀌는 것은 몸에 좋지 않습니다. 생체리듬이 깨지는 건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몸에 큰 리스크를 가져오는데, 성장기 초등학생의 경우 생체리듬에 맞게 수면에 들고 숙면을 취할 때 활발한 성장호르몬 분비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평소보다 늦게 일어나는 건 그렇다쳐도 늦게 자는 건 지도가 필요합니다.



신체활동

겨울엔 움츠러들기 쉽습니다. 추운 날씨 속에서 당장 밖으로 나가 뭔가를 해보기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집안에서 가만히 있으면 비만 위험은 높아지고 유연성은 점점 더 떨어지게 됩니다. 겨울에도 할 수 있는 스포츠 및 활동을 찾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포츠센터나 아이들이 함께하는 겨울특강 또는 캠프 등 재밌고 꾸준하게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서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물론 꼭 움직이는 것만이 답이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가 무리하게 신체활동이 많았던 경우, 운동을 하고 있다거나 특별한 이유로 오히려 활동보단 휴식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 때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아이의 휴식과 활동을 적절하게 분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굉장히 기본적인 것들이지만 항상 이맘때쯤되면 누구나 한 마디씩 거드는 이유가 있습니다. 안 하기 때문입니다. 겨울방학에는 새해를 맞이하면서 다들 목표를 세우곤 하는데, 작심삼일이란 말이 어디 도망가지 않습니다. 아이도 어른도 늘어지기 쉽고 또 목표를 포기하는데 익숙해지는 시기가 바로 겨울입니다. 일단 기본적인 것부터 시작하고 나서 특별한 계획을 실행해도 늦지 않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