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학기초 감염성질환 주의

초등학생 학기초 감염성질환 주의

-개인 위생 관리 필요-

초등학교가 개학을 하고 아이들은 새로운 학급에서 새로운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 수업을 들으며 학교 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학기초엔 조금은 어색하고 할 지 몰라도 아이들은 아이들 답게 친구들과 친해지고 학급에 익숙해집니다.

아이들이 서로 얼굴을 익히고 같이 공부하고 놀면서 '친구'가 됩니다. 특히 초등학생들은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다보니 쉬는 시간만 되면 어떻게든 활동성을 표출합니다. 누군가는 학급 내에서 누군가는 야외, 운동장 나가기도 하며 나름의 활동을 합니다.

그러다보면 아이들의 개인 위생에 주의보가 발생하게 됩니다. 아직 신체면역력이 약하지만 이를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는 초등학생들. 자신의 활동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 지 예측하고 조심하는 자제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각종 감염성질환에 노출되곤 합니다.

특히 추운 겨울철이 지나고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이 되면 아이들의 활발함은 극에 달하게 됩니다. 따듯한 날씨 속에서 아이들은 친구와 함께라면 어디든 가고 무엇이든 합니다. 그러다보니 때론 감기에 걸리기도 하고, 각종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도 합니다. 그외에도 전염성이 있는 바이러스 질환에 걸리기도 합니다.

초등학교 뿐만 아니라 집단 생활을 하는 그외 학교들에서도 전염성이 있는 질병의 유행을 예민하게 관찰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한 번 번지기 시작하면 휴교를 해야하는 상황이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집단 생활에서 감염성, 전염성 질환은 치명적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초기 발견을 제대로 하지 못하거나 혹은 감염경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 겉잡을 수 없이 퍼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초등학생들은 성장관리가 굉장히 중요한 시기에 있는 단계이기 때문에 이러한 감염성질환은 성장에도 큰 걸림돌이 되곤합니다.

계절에 유행하는 질환을 체크하고 예방이 가능한 것들은 예방접종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 스스로 위생과 청결을 지킬 수 있도록 손씻는 방법과 손씻는 상황에 대해 숙지를 시켜줍니다. 특정한 질병이 유행하고 있다면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가급적 피해주며, 마스크 등의 감염 대비를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