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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키 성장의 걸림돌 '스트레스'

하이키한의원 2018. 7. 9. 14:29

중학생 키 성장의 걸림돌 '스트레스'

-성장기 스트레스 관리-



키가 자라기 위해서 필요한 건 영양, 수면, 운동 이정도가 거의 모든 걸 차지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면 한 가지 놓치는 게 있습니다. 바로 '스트레스'죠. 성장기 스트레스는 키에도 영향을 줍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는 하나, 눈에 크기나 양이 보이는 것도 아니고 일반인 입장에선 내 몸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지도 확인하기 어려운 측면도 있습니다. 그만큼 무심해지기도, 일순간의 짜증 정도로만 생각하고 넘어갈 위험이 큰게 스트레스입니다.



중학생들 키 고민 많이 합니다. 한창 자신을 돌아보고 친구들과 주변 사람들을 살피며 비교해보는 시기입니다. 사춘기가 한창 진행중이어서 신체 변화도 경험하고 정서적 변화도 경험하는 시기입니다.




이 때, 자신의 키가 작다면 큰 고민이 됩니다. 이 시기에 '키'는 직관적인 부러움의 대상입니다. 게다가 키 성장이 끝난 성인이 아닌, 지금 이 순간에 키가 클 기회가 열린 중학생들에게 키는 가장 현실의 고민이 됩니다.



중학생 키 성장의 걸림돌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중학교부터는 학교에 있는 시간도 길어지고 학원 등의 사교육 부담도 커집니다. 영양, 수면, 운동을 모두 완벽하게 갖추기란 어렵습니다. 빈틈이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그래도 최대한 부모님들이 챙겨주려 노력합니다. 좋은 음식 먹이려고 하고, 잠도 잘 잘 수 있게 생활 습관 지도도 해줍니다. 키 성장에 좋다는 건 다 해주려고 하는데 역시나 간과하는게 있습니다. 바로 '스트레스'입니다.



학업부담, 정서변화로 인한 갈등, 교우관계 등등 각종 심리적 압박감이 아이를 짓누릅니다. 꼭 중학생이 아닌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들도 스트레스로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그리고 이 스트레스는 키 성장에도 악영향을 줍니다.




부모님도 스트레스로 인해 입맛이 떨어지거나, 불면증이 오거나, 기력이 없다거나, 과도하게 긴장한다거나 등등 각종 문제를 경험해보셨을겁니다. 때론 스트레스로 인해 앓아 누은 적도 있고, 가족들 혹은 먼 친척들 중에선 스트레스 때문에 병원에 입원한 사람도 간혹 마주하곤 합니다.



스트레스는 키 성장을 방해합니다. 스트레스는 당연히 생길 수 있지만 해소를 하지 못하면 문제가 됩니다. 그리고 키를 작게 만듭니다. 중학생 아이들도 스트레스 당연히 받습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제대로 해소하지 못합니다.




중학생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놀아야하고 여유를 갖게 조금은 내버려둬야 합니다. 만약 교우관계에서나 사회관계에 있어서 문제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겠지만, 일상적인 학업스트레스 등은 스스로 풀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의 여유를 제공해야 합니다.



아이들은 놀면서 큰다고 합니다. 논다는 게 단순히 '공부를 안한다'라는 의미가 아니라, 몸을 움직이고 휴식을 취하며 정신을 맑게하는 의미도 들어있습니다. 성장기에 아이들의 놀이, 휴식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되고 나아가서는 성장에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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