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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질환 치료가 키크는 비결

하이키한의원 2021. 7. 13. 14:33

사소한 질환 치료가 키크는 비결

-건강관리가 곧 성장관리-

 

 

아이들은 자주 아픕니다. 갑자기 열이 나기도 하고, 토를 하기도 합니다. 어른들은 이런 경우 아이가 약하다 혹은 아이들은 원래 다 그렇다는 식으로 표현합니다. 그런데 전자든 후자든 부모님 입장에선 다 걱정입니다. 우리 아이가 유독 약하다고 하면 당연히 걱정되기 마련이고, 애들은 다 이렇게 큰다고 하더라도 아파하는 아이 모습 보면 속이 타는 건 매한가지입니다.

 

아직 신체기관이 완성되지 않은, 다양한 외부 자극에 강하게 반응하는 시기인 만큼 다양한 건강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때 부모님의 역할이 정말 중요합니다. 사소한 질환이라도 조기에 치료를 하고 관리를 하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만약 이를 방치해서 '만성질환'으로 가게 되면 그 이후 성장관리는 난항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잦은 감기

아이들 성장에 중요한 것 중하나가 바로 숨쉬기입니다. 그런데 숨쉬기를 방해하는 질환이 참 많습니다. 감기,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감기 같은 경우에도 어떤 아이는 한 번도 안 걸리는 경우가 있고, 어떤 아이는 일 년에 한두 달씩 달고 사는 경우도 있습니다.

잦은 감기를 경험하게 되면 성장은 당연히 뒤쳐지게 됩니다. 특히 가장 왕성하게 성장하는 생후 2년 동안 잦은 병치레를 한 아이는 그 당시에 크지못한 만큼을 보상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이들 건강 관리에 힘써주셔야 합니다. 특히 만성기관지염이나 모세기관지염을 앓고 있다면 조기 완치에 전력을 쏟아야 합니다.

 

감기가 오래되면 폐기능에 손상을 주고 몸 전체에 큰 문제를 일으킵니다. 땀도 많이 흘리게 되고 체력도 약해지며, 식욕을 잃고 피로도 쉽게 느낍니다. 키 성장을 위한 몸 상태가 완전히 흔들리게 됩니다. 아이들 감기 걸리지 않도록 면역력 관리 신경 써주셔야 하며, 유독 아이가 허약하다고 하면 검진을 받고 관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과민성 설사

키 작은 아이들을 관찰하면 성장호르몬은 정상이면서 특별한 질병 없이 키만 덜 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중에는 과민성 설사와 같은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한의학적으로 진단하면 대장허한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소화를 담당하는 내부 장기들이 허약하면 음식을 먹기도 힘들고 흡수도 잘 안돼서 영양이 부족한 상태가 되고 성장호르몬 분비도 낮아지게 됩니다.

복부 위쪽이 아프면 위염 증세가 있는 것이고, 배꼽 주변이 아프면 소장에 문제가 있어 흡수 장애가 있는 것 입니다. 배 아랫부분이 아프면 방광과 대장에 이상이 있다는 의미로 바이러스성 장염이나 만성 장염, 변비, 방광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만성 설사 같은 장 질환은 음식물에서 필요한 물질을 충분히 흡수하지 못하게 해 영양 결핍과  탈수 증상을 유발합니다. 특히 신생하들의 만성 설사는 성장에 치명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토피

아토피의 뜻은 '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 입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검사 방법으로 어느 정도 원인이 되는 항원을 찾아서 치료할 수 있는 기본적인 시스템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알레르기로는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천식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3가지는 아이들 키 성장에 방해가 됩니다.

아토피를 비롯한 알레르기 질환이 있으면 특히 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밤에 가렵거나 호흡을 제대로 못한다거나하는 문제들이 발생합니다. 이럴 경우 숙면을 취하지 못해 성장호르몬 분비에도 불리한 상황이 반복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장드리며, 면역 기능을 강화하고 체질적 문제를 고려한 치료를 진행하기를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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