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성장클리닉/성장클리닉에 궁금한 점 (94)
하이키한의원
부모 키가 작아서 자녀 키 또한 고민이라면 -우리 아이는 큰 키로 만들려면- 키성장 고민이라는게 밖에서는 '나중에 크겠지'하면서 덤덤한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집에와서는 깊게 고민하는 아이 성장 문제 중 하나입니다. 별거 아니겠지 생각해보지만 또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막막한게 키 성장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부모님께서 키가 좀 작다면 더욱이 이 고민은 커지기 마련입니다. 키 성장에 유전은 분명 영향을 줍니다. 아이의 외모, 성격, 취향 등등 부모님과 닮는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당연히 그 닮는 부분에는 키 또한 포함됩니다. 그러다보니 부모님들께서 키가 작으면 아이의 키 성장에 많은 걱정을 하십니다. 우리 아이가 키가 작은게 부모 탓 아닐까 하는 생각 때문입니다. 유전은 키 성장 전체에서 23% 정도만 ..
성장기 키크는데 필요한 비타민은 무엇일까 -성장기 영양섭취- 성장기에는 고른 영양 섭취가 중요합니다. 키가 자라고 신체가 발달하기 위해서는 여러 재료가 필요하고 우리 아이들은 먹는 음식을 통해 이 성장 재료를 획득하게 됩니다. 그래서 골고루 먹는 걸 강조하고, 또 성장기 아이들의 식단관리를 성인들과 구분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성장기에 먹는 음식은 여러가지 의미로 중요합니다. 그렇게 성장기 영양섭취에 신경쓰다보면 자연스럽게 영양제나 보조식품 등에 눈이 가기 마련입니다. 아이 키우는 집에 가보면 알록달록 아이들 취향의 영양제부터 식품이 한가득이 있습니다. 성분을 따져보기보다는 아이들 키 성장에 좋다고 하니까 이것저것 추가하다보니 많아진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무작정 영양제나 보조식품을 추가하는건 오히려 키..
초등학생 성장통은 키크는 긍정적인 신호? -성장기 성장통의 의미- 성장기에 있는 초등학생 아이들, 그보다 더 어린 미취학 아동들이 때론 밤에 다리가 아프다고 잠에 못 들고 부모님을 깨우는 경우가 있습니다. 소풍을 갔다왔거나 안하던 운동을 했다거나 하는 날에는 활동이 많아서 다리가 아픈가보다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꼭 그런 원인이 없더라도 다리가 아프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우리는 성장통이 아닐까 추측해보게 됩니다. 성장통은 만 3세에서 12세 사이 아이들에게 보통 나타나곤 합니다. 주로 발생하는 부위는 무릎 뒤쪽이나 허벅지 그리고 정강이, 발목, 손목 등의 부위입니다. 아이들이 막연하게 다리가 아프다고 말하니 우리 아이가 키가 크려고 그러나보다 하곤 합니다. 성장통은 키 성장의 신호로 보는 경우..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성장호르몬 촉진 방법- 키가 안 크는 이유를 나열해보면 정말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들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는 성장부진 원인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 안에서 모든 성장부진 원인을 해결하는데 성장호르몬 촉진이 적용되는 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키 성장 관리라고 하면 으레 성장호르몬 분비를 왕성하게 하는 걸 떠올립니다. 우리 아이들 밤에 일찍 자고 아침에 일찍 일어날 수 있도록 수면습관을 형성하는 이유가 뭘까요? 키 잘 크라고, 성장호르몬 잘 분비되라고 그럽니다. 가정에서도 아이가 왜 일찍 자야하냐고 물어보면, 밤에 일찍 자야 성장호르몬이 잘 분비되어 키가 쑥쑥 큰다고 아이들에게 설명해주기도 합니다. 키가 잘 크기 위해서 갖춰져야할 여러 성장환경 중 성장호르몬..
'키 크려고 아픈가 보다' 성장통은 긍정적인 신호일까?-성장통이 나타나는 이유- 아이들 어제는 괜찮다가도 오늘은 몸 상태가 이상해지곤 합니다. 아니 어제가 아니라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쌩쌩하던 아이가 저녁되면 갑자기 어디가 아프다고 합니다. 그런데 보면 꼭 밤에 아프다고 합니다. 지금 당장 어디 데리고 가기도 힘든 이 시각에 말이죠. 키가 한창 자라는 아이들 중 밤이 되면 무릎이랑 발목 부근이 아프다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먼저 아이에게 오늘 낮에 뭘 했는 지 물어보는데 아이는 평소랑 비슷하게 지냈다고 말하죠. 왜 그런가 싶다가 떠오르는 게 있습니다. 바로 '성장통'이죠. 키가 자라는 시기인 만큼 키크려고 다리 관절 부근이 아픈가보다 싶습니다. '성장통'이란 단어가 머리를 스치면 오히려 부모님들은 마음..
나중에 키 큰다는 말, 고등학교 가서도 키 큰다는 말-키 성장의 타이밍- 어른들이 보통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알아서 되는 거 하나 없다'고 말이죠. 내 눈에는 자동으로 이뤄진 일들 같지만 실제로는 보이지 않는 노력이 굉장히 많이 투입된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일들이 그렇죠. 키도 비슷합니다. 아니 조금 더 넓혀서 '성장'이 그렇습니다. 다른 건 다 잠시 내려놓고 내가 자라온 시간만을 떠올리면, 난 내 스스로 잘 자라온 것 같습니다. 누가 내 팔다리 잡아당겨서 늘려놓은 것도 아니고, 시간 지나니 이렇게 큰 것만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아이들 알아서 자란다', '나중에 키 다 자란다' 이런 말도 나오곤 합니다. 그런데 부모가 되면, 이런말 다 거짓말이란걸 알게 됩니다. 아이 한 명에게 투입되는 노력,..
중학교 1학년이 성장관리하면 키가 몇cm 더 클 수 있죠?-중학생의 키 성장관리- 현재 중학교 1학년 아이들, 이제 얼마 안있으면 중학교 2학년이 됩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경계선의 느낌이 강했던 아이들이 이제는 흔히 말하는 '학생' 느낌이 더 짙어지는 시기로 접어들게 됩니다. 중학교 1학년 쯤되면 키를 비롯한 외모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됩니다. 요즘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각종 매체를 접하면서 외모에 대해 일찍이 관심을 갖는다고는 하나, 중학교 들어오면 전통적으로(?) 외모에 대한 관심이 부쩍 증가합니다. 바로 사춘기 때문입니다. 중학생 아이들은 사춘기의 한복판에 서있습니다. 이차성징을 경험하고 자신에 대해 그리고 타인에 대해 깊게 탐구하고 생각하는 시기를 겪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키'는 비교의 대상..
성장판검사, 골연령검사 누가 왜 받을까-성장판 검사하는 이유는?- 성장판검사라는 말 많이 들어봤습니다. 직접 해본적은 없더라도 이 단어가 아주 낯설거나 어색하지 않은 이유는 우리는 일상에서도 '성장판'이란 이야기를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성장판 이야기가 나오기 위해선 '키' 이야기를 해야하죠. 우린 별 목적 없이도 키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곤 합니다. 어떤 입장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누군가에겐 성장판검사는 '특별한 사람만 하는 일'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나도 해본 적 없고 내 주변도 해본 사람이 없다면, 당연히 특별한 일이 되겠죠. 하지만 성장판 검사는 그렇게 특별한 일이 아닙니다. 성장기에 있는 아이라면, 키 성장에 관심을 갖는다면 누구라도 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누구라도 할 수 있습니..
벌써 다음 학년? 초등학생 키크는방법 점검-초등학생 키크는 방법- 추석 지나고 나니 지난 더위가 거짓말 같을 정도로 시원한 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히려 밤에는 추워서 창문을 닫아야할 정도로 날씨가 풀렸습니다. 그만큼 2018년도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새학년된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내년을 그리고 또다시 새학년을 눈 앞에 두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야 다가올 겨울방학이나 크리스마스에 벌써 마음이 들뜰지 모르겠지만, 부모님들 입장에선 순식간에 지나가는 시간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지금 필요한 성장관리는? 특히 지난 2018년도의 우리 아이 성장기를 되짚어보면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나름 올해는 더 신경쓰려고 했었는데, 키크는방법을 계속해서 강구하고 실천한다는 게 여간 힘든 ..
미래 내 키를 바꾸는 방법, 키 크는 법은 뭘까-미래를 바꾸는 키크는법- 나는 몇 cm까지 키가 자랄까요? 어떻게 추측할 수 있을까요? 아마 간단하게는 부모님 키를 기준으로 나도 저만큼 크겠구나 예상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서, 예상키 측정하기 등을 통해 자신의 유전적 예상키를 확인해보기도 할겁니다. 2018/07/23 - 우리 아이 최종 예상키 자가진단법 알아보기 최종키를 결정할 때 유전적 요인은 전체의 23%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후천적 영향이 77%를 차지할 만큼 성장관리 여부에 따라 키는 달라지게 됩니다. 즉 미래 예상키를 확인했을 때 생각보다 낮더라도 절대 포기할 이유가 없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예상키가 크게 나왔더라고 하더라도 마냥 안심할 수 없습니다. 보통 후천적 영향 77%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