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성장장애/성장부진 해결하기 (62)
하이키한의원
어린이키성장 정보와 방법이 넘치는 건-키 성장 관심 증폭- 당연하고 익숙한 상황을 마주할 때 우린 이상함을 느끼지 못합니다. 예상하지 못하고 갑작스런 상황이 펼쳐질 때 주목을 하곤 하죠. TV를 보면 그런 현상이 두드러집니다. 개그 프로그램은 예상못한 재치가 나올 때 재밌다고 느끼죠. 반면 일상을 담은 육아 프로그램 같은 걸 볼 때면 수긍, 공감 등의 감정이 더 앞섭니다. TV 육아 예능에도 많이 나오는 장면이 있다면, 연예인 부모들의 아이 키 성장 걱정 모습입니다. 간단하게는 우리 아이 키 크기 위해 뭘 해야한다에서부터 직접적으로 운동을 하거나 보양식을 챙겨주는 모습까지 보여주는데, 이 모습을 보며 깜짝놀라거나 반전을 느끼는 분들은 없을 겁니다. 요즘 육아에 있어서 아이 키 성장, 어린이키성장 관리는 ..
키 안 자라는 아이에게 재촉만 한다면-건강한 성장관리법- 아이 키가 안 자라면 걱정도 되고 조급해지기도 하지요. 괜히 한 번 더 남의 아이랑 비교하게 되고 우리 아이의 특정 행동이나 습관이 키를 안 자라게 만드는 것 같아 더 엄하게 제재하고 다그치기도 합니다. 그리고 키 크게 해준다는 온갖 좋다는 걸 해주려 하지요. 그러나 아이가 부모님의 뜻대로 완벽하게 따라와주지 않습니다. 음식을 거부하기도 하고 일찍 자려하지 않으려하기도 하죠. 그때마다 부모님들은 '키 크려면' 해야한다는 말로 모든 것을 설명합니다. 아이 입맛에 맞지 않는 음식을 먹일 때도 '키 크려면 먹어야 해', 아이는 조금 더 늦게 자고 싶은 데도 '키 크려면 일찍 자야해' 등등 키 하나로 아이는 말 그대로 사면초가의 상황을 계속 맞이하게 됩니..
고등학생때도 키가 크나요, 정답은-성장기 시기 확인하기- 신체 성숙도 꽤 진행되고 생각의 성숙도 꽤 진행된 고등학생. 내가 누군지, 내가 좋아하는 건 무엇이고 싫어하는 건 무엇인지 어릴 때보단 조금 더 많은 생각을 해본 시점이 바로 고등학생 때입니다. 나에 대해 돌아볼 줄 안다면 당연히 지금 내 '키'에 대해서도 평가해보게 됩니다. 그리고 찾아봅니다.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키가 자라는 지 안 자라는 지 말이죠. 왜 조금 더 어릴 때 스스로 키를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지 않았을까 후회도 해봅니다. 하지만 지나간 일은 정말 지나갔고 돌아오지 않음을 이내 깨닫습니다. 고등학생도 키가 자라나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자라긴 자랍니다' 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라긴 자랍니다. 단지 초등학생 시기처럼 1년..
성장치료 선택에 필요한 몇가지-성장검사와 성장치료와 성장클리닉- 아이의 성장치료를 염두하고 있는 부모님들이라면 이미 많은 부분에 대해 조사가 끝난 상태라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의 키가 평균키 대비 얼마나 작은지, 언제부터 키가 잘 자라지 않았으며, 그 이유로 추측되는 건 무엇인지 등등 전반적인 탐색이 이뤄졌을 겁니다. 그리고 결론은 성장치료를 해봐야겠다로 귀결되었죠. 그런데 성장치료 선택도 어렵기만 합니다. 일단 가까운 지역에 있는 아무 성장클리닉이나 갈 건 지 아니면 후보군으로 찾아둔 몇몇의 성장클리닉으로 갈건지 고민이 됩니다. 어떤 질병이든 우리는 원장님이 얼마나 실력있는 지, 어떤 메리트가 있는 지 정말 꼼꼼하게 알아보고 갑니다. 그건 아무래도 우리 신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점과 시간 소모 및..
초등학생인데도 키 때문에 유치원생이란 말을 들을때-키 성장기에 필요한 성장관리- 낯선 만남에서 말을 섞을 때 적당히 이야기할 주제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 가장 좋은게 옆에 있는 아이를 칭찬하거나 형식적인 질문을 하면서 분위기를 환기시키곤 합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나오는 대표적인 실수가 두 가지 있습니다. 첫번째는 '성별'을 바꿔서 칭찬하는 것과 몸집만 보고 '나이'를 완전히 잘못 말했을 때 입니다. 아이 키가 크면 유치원생인데도 '초등학교 몇 학년이에요?'라는 이야기를 듣고, 키가 작으면 초등학생임에도 '언제 학교 들어가요?'라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사실 둘 다 흔히 말해 헛다리를 짚은 질문이지만 전자는 들으면 기분이 좋고 후자는 들으면 괜히 기분이 나쁩니다. 왜 우리 아이는 또래보다 작을..
키성장한약, 우리 아이가 먹어도 괜찮을까-성장부진을 한약으로- 키가 잘 안 자라는 우리 아이, 성장부진을 겪는 우리 아이, 바라는 키가 있어서 조금 더 키 성장을 촉진 시키고 싶은 우리 아이. 의도가 어찌하든 목적은 단 하나, 바로 키가 크고 싶다는 점입니다. 꼭 키가 아니더라도 여러 측면에서 우리 아이는 중간은 했으면 좋겠고, 가능하다면 그 보다 더 낫길 바라는 게 부모 마음입니다. 키를 키우기 위해서 여러 방법을 찾다보면 자연스럽게 먹는 것에 집중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먹이는 음식으로는 부족한게 아닌가 싶어 약이나 영양제를 찾게 됩니다. 그것은 몸에 좋다는 종합 비타민일 수도 있고, 칼슘 보충을 위한 칼슘영양제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또다른 선택 중 하나가 바로 '키성장한약'입니다. 아이들이 더 ..
키 커보이는 방법, 올바른 자세 교정-올바른 자세와 키- 단순히 키 수치로만 봤을 때는 더 크더라도 이상하게 키가 안 커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대로 키가 커보이지만 실제 키를 물어보면 그렇게 크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 이유에는 신체 비율도 있을 것이고 옷 입는 방법도 영향을 주겠지만, 그 중에서 올바른 자세도 한 몫을 하게 됩니다. 아이들한테 항상 하는 소리가 책상 앞에서, 컴퓨터 앞에서, 스마트폰 볼 때마다 허리 제대로 펴라는 이야기입니다. 구부정한 자세가 계속되고 고정되면 보기에도 안좋고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등이 굽어지고 어깨가 굽어지면서 사람이 자신감이 없어보이고 키도 작아보이게 됩니다. 성장기가 끝난 어른들 중에서도 뒤늦게마나 숨어있는 키를 찾고자 할 때 가장 먼저해보는 것이 바로 ..
키 안자라는 아이, 키 크는 한약이 있다면-하이키한의원 키 성장 한약- 내 몸에 어떤 문제가 생기거나 어제랑 다른 기분이 들 때, 보통 먹는 걸 바꾸거나 추가해보려고 합니다. 몸에 피로가 쌓여 기운이 없다면 영양제나 비타민 등을 찾게 되고, 소화가 잘 안되면 소화제나 유산균을 찾곤 합니다. 우리는 약, 먹는 것에서 문제 해결을 찾고자 합니다. 일상에서 벌어지는 우리 몸의 변화 그리고 조화를 다잡기 위해서 약, 영양제 등을 선택합니다. 가장 간편하면서도 부담없고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크기 때문에 이를 찾는 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키가 잘 안자라는 아이에겐 뭘 먹여야할까요? 좋다는 건 죄다 시도해보고 있나요? 우유 매일 먹여보지만 아이는 맛없다고 잘 안 마시고, 몸에 좋다는 영양제는 다 가져와보지만 며칠 먹..
다리길이가 길어질 것인가 길어보이게 할 것 인가-성장기 성장 목표- 누가 갑자기 줄자를 들고 와서 내 다리 길이를 잰다음에 평가를 하는 것도 아님에도 우리는 다리길이에 집착합니다. 실제로 자신의 다리 길이가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다리길이가 길고 짧음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어찌보면 '다리길이=키' 라고 생각하고 있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교복 광고에서도 그런 카피가 있었습니다. '다리가 길어보이는~'이라고 말이죠. 성장기에 진입한 학생들에게도 키는 민감한 문제라는 점을 잘 파고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내 일이 아니면 '거기서 거기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 1~2cm에 우리는 희비가 엇갈리기도 합니다. 앞서 이야기한 가정인 '다리길이=키' 라는 구조를 가지고 이야기해보자면, 다리길이가 ..
키 작은 아이 키를 키우는 방법-키 성장관리법- '키는 언젠가 크겠지', '아직 시간이 있으니까', '나중에 큰다는 아이들도 있으니까' 등 키 작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이 정말 자주하는 생각들입니다. 키가 작은 아이의 성장부진은 걱정이지만 그래도 분명 희망이 있다고 여기게 되는데, 실제로는 원하는 만큼 그렇게 훌쩍 키가 자라는 경우는 많지는 않습니다. 특히 나중에 키가 크는 아이들이 마치 우리 아이 이야기라 생각하고 고민을 내일로 그리고 내년으로 미루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하지만 작년과 같은 성장관리, 어제 오늘과 같은 성장관리가 갑자기 내일부터 달라질 일은 거의 없으며 우리 아이의 성장기에 변화 또한 그와 마찬가지로 큰 변화가 없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올바른 성장관리, 올바른게 무엇이죠? 키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