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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한의원
당연히 클 줄 알았던 자녀 키. 150cm, 160cm 될 수도-생각보다 먼 평균키- 우리 딸, 아들의 키는 얼마나 자라게 될까요? 딸은 엄마 키는 넘고, 아들은 아빠 키를 넘을거라 확신하시나요? 평균키는 물론 TV속 연예인, 아이돌, 모델 같은 팔다리 길쭉길쭉 잘 자랄거라는 보장이 있나요? 아들은 당연히 170cm는 넘을 거라 생각하고, 딸은 당연히 160cm가 넘을 거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우리가 바라는 만큼 아이들의 키가 쭉쭉 원활히 자라지만은 않습니다. 각종 성장부진 원인들이 우리 아이들의 키 성장을 방해하죠. 남자아이 키우는 부모님 입장에서 우리 아들 키가 160대, 특히 160cm 초반이 될 거란 생각을 하시는 부모님은 거의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걸 목표로 잡는 부모님도 없을터구요. 여자아..
키 크는데 도움 주는 성장관리, 목적이 뚜렷해야-성장관리를 하는 이유- 초등학교 입학식을 보면 매년 아이들의 숫자가 줄어들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예 입학생이 없어서 곤란한 학교들이 생길만큼 요즘은 1가정 1자녀, 혹은 미혼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많이 없죠. 그런데 성장클리닉 가면 어디서 이렇게 아이들이 많이 왔는 지 모르겠단 생각도 듭니다. 성장관리를 받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키에 대한 관심은 매년 증가하고 있고, 자녀의 수가 적어지다보니 아이 한 명에게 할 수 있는 모든 걸 쏟아 붓고 있죠. 이번에 이야기하고 싶은 건 키크는데 도움을 주는 성장관리를 선택할 땐 목적이 뚜렷하게 존재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왜 우리 아이가 성장클리닉까지 가서 키 성장관리 또는 키 성장치료를 받..
초등학생 몇 살때부터 성조숙증인거죠?-성조숙증의 기준- 성조숙증은 사춘기가 일찍 나타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사춘기가 빨라지면 어떤 문제가 생기는 지 이제는 많은 부모님들이 다들 잘 알고 계십니다. 성조숙증으로 인해 성장기가 짧아지고 아이의 최종키는 작아지게 되죠. 그런데 이 성조숙증이 가정에서 판단하기 모호하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여자아이 만8세 이전, 남자아이 만9세 이전에 사춘기 증상이 나타나면 성조숙증이라 판단합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제각각 자라는 정도에 편차가 있다 생각하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양방병원에 가보면 성조숙증 치료를 위해 루프린 주사를 맞게 되는데, 여기서 이 루프린 주사의 보험처리가 이뤄지는 기준 나이대가 있습니다. 그 기준 나이가 넘어가면 이때부턴 보험 적용이..
조숙하고 또래보다 키 큰 초등학생이 어디가 문제죠?-초등학생 성조숙증- 아이들이 너무 철이 없어서 빨리 철이 들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어디로 튈 지 모르고 넘치는 에너지를 계속해서 발산하다보니 부모님은 감당하기 힘들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면 차분하고 조숙한 다른 아이들이 부럽기도 하죠. 또 그런 애들은 분위기도 다릅니다. 키도 크고 어른스럽다고 할까요. 우리 애도 초등학생이고 그 아이도 초등학생인데 이렇게 차이가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는 아이다워야 한다'는 말이 그다지 공감가지 않는 때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조숙한 아이, 또래보다 유독 성장이 빠른 아이가 꼭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특히 초등학생 저학년에서 이런 현상이 나타나면 그땐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조숙하다는 말, 정말 아이의 성장기가 빠..
내 사춘기는 언제였지? 초등학생 사춘기 시기 관리-성조숙증 예방하기-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 중 초등학생 자녀를 키우고 있다면 조만간 맞이하게 될 사춘기가 막막하게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지금도 반항은 하긴 하지만 그래도 귀여운 수준인데 반해 사춘기가 시작되면 거침없는 아이의 행보를 잘 감당할 수 있을 지 걱정이 됩니다. 지금 사춘기에 나타나는 반항, 정서 변화를 먼저 이야기했는데,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춘기하면 '질풍노도의 시기'와 같은 표현을 먼저 떠올릴거라 생각합니다. 정서적 변화가 아무래도 부모님 입장에선 어색하고 부담스럽게 다가올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내 사춘기를 잠깐 돌아봅니다. 그런데 사춘기가 정확히 몇 월 며칠부터 시작했는 지 기억하는 사람은 아마 아무도 없을 겁니다. 그냥 막연하게..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초등학생과 대학생의 차이-여름방학에 해야할, 하고픈 일- 여름방학이란 말은 듣기만해도 두근거리고 신나기만 합니다. 일단 지금의 갑갑했던 학교 생활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는 '휴식', '여유'의 시간이기 때문에 긍정적인 마음이 뿜어 나옵니다. 그런데 같은 여름방학이라도 각자의 입장에 따라 달리 보이게 됩니다. 초등학생과 대학생, 같은 학생(?)이지만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자세도 활용하는 방법도 다릅니다. 오늘은 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초등학생과 대학생의 여름방학은 어떻게 다를까요? 초등학생 초등학생 여름방학은 당사자만의 방학이 아닙니다. 특이하죠. 대학생들은 이번 방학에 '내'가 뭘할지 찾아보고 계획을 짠다면 초등학생은 온가족이 달라붙습니다. 엄마아빠는 우리 아이 여름방학 때는 아침..
2017년 초등학생 평균키 확인으로 성장진단하기-평균키로 우리아이 발달 체크- 다른 사람들과 나의 차이를 통해 조금 더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비교하지 않는, 나 만의 삶을 사는 것이 당연 중요하지만, 건강 그리고 성장에 있어선 비교를 통한 객관적 판단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성장은 곧 건강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자라야할 키, 몸무게가 제대로 자라지 않거나 혹은 이상변화가 생긴다면 우리는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비교의 기준은 타인 그리고 평균치입니다. 평균키와 평균몸무게는 성장하는 초등학생 아이가 신체적으로 특별한 문제를 안고 있는 건 아닌 지 알게 해주는 하나의 지표가 되곤합니다. 초등학교 학년별 평균키 남 여 1학년 121.6 120.6 2학년 127.8 12..
초등학생 남자아이 몽정과 변성기가 나타날 때-사춘기 남자아이 성장관리- 초등학생 여자아이들이 초경을 경험한다면 남자아이들은 몽정과 변성기를 경험하게 됩니다. 여자아이의 경우 초경을 하게 되면 부모님의 격려와 축복 그리고 앞으로의 신체관리법에 대해 더 자세하게 배우게 됩니다. 하지만 남자아이들은 2차성징이 나타나면 조금은 숨기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아들이 목소리가 변하면 '이제 어른 목소리로 변하는구나' 정도의 감정 변화만 있을 뿐 크게 걱정하지 않습니다. 몽정의 경우 아이들 스스로가 숨기는 경우도 있죠. 남자아이들의 사춘기 변화는 그 시기나 경과에 초점을 맞추기보단, '어른이 되는 과정이구나'에 조금 더 초점이 맞춰지는 것 같습니다. 몽정을 하고 변성기를 경험하는, 사춘기 이차성징을 겪는 아이의..
키작은 남자, 초등학생 때는 별 생각 없었는데-키 성장과 콤플렉스- 초등학생 때는 키를 가지고 친구들끼리 자주 장난을 치곤 합니다. 같은 학년이지만 키가 작은 친구들에게는 전통적인 별명인 '땅콩'을 시작으로해서 정말 갖가지 별명을 붙이곤 합니다. 물론 이 시기에는 키가 작은 것도 놀림이 되곤 하지만 키가 큰 것도 놀림이 되곤 합니다. 그저 주변 모든 것에서 특별한 것이 있다면 즐거운 유희의 대상이 되는 시기입니다. 키가 크건 작건 혹은 중간이건 간에 초등학생 시기에는 자신의 키에 관심을 갖기가 어려운 측면이 많습니다. 이 시기는 성장기이고 어쨌거나 중학교, 고등학교 형들 하고 키 차이가 나는 만큼 자신이 시기에 맞게 키가 큰 지 작은 지에 대해 인식이 무뎌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깨닫게 됩니..
초등학생 4학년 여드름이 나타났다면-사춘기 여드름과 키 성장- 초등학생 4학년 쯤 되는 아이에게서 여드름이 났다고 한다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이제 사춘기가 오나보다 하고 그러려니 하는 마음이 들진 않는가요. 성장기 아이들은 사춘기를 경험하게 되고 이 때 여드름이 나는 건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이 말 속에서 약간 어색한 점을 느끼지 못하셨나요? 4학년 아이에게서 여드름이 났다는 말, 여드름이 났다는 건 사춘기가 진행됐다는 이야기인데 조금 이른 것 같습니다. 여자아이들 같은 경우라면 4학년 이후에 사춘기가 시작되기 때문에 피지 분비량이 왕성해지면 4학년 이후에 여드름이 서서히 보일 수 있겠으나, 남자아이의 경우엔 4학년 때 여드름이 난다면 많이 이른 편입니다. 그리고 여드름이 사춘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