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성장장애/성장부진 원인은?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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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치킨과 함께? 겨울 비만 유발 위험-겨울철 식단조절의 필요성- 대한민국 평창에서 열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2월 9일 개막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온국민 그리고 전세계의 이목이 평창으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2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동계올림픽에 대한민국 최고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전세계 선수들과 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평창동계올림픽 일정을 확인하며 어떤 경기를 응원할 지 미리 계획을 짜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되기도 합니다. 올림픽, 월드컵 등 각종 국제대회가 열릴 때 빠짐없이 등장하는 것이 바로 국민 간식이라 불리는 '치킨'입니다. 간식이라고 하기에는 무거움이 있으니 야식이라고 하는 게 더 나을 것 같기도 합니다. 여하간 응원 문화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치킨과..
과로사회, 피로사회 청소년에게도 악영향을-성장기 시간과 계획의 부재- 요즘의 사회를 '과로사회', '피로사회'라고 부릅니다. 업무에 대한 피로도와 스트레스가 굉장히 높은 사회에서 우리는 살아가고 있고, 이것이 사회문제가 되어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대책이 이야기되고 있는 요즘입니다. 단지 업무 시간의 증가, 업무의 강도 증가 뿐 아니라 구직 기간의 장기화 및 취업 스펙에 투입되는 노력과 시간에서 오는 고통 등도 과로사회와 피로사회를 만드는 주범이 되고 있습니다. 언론에서도 많이 이야기하듯 우리나라 국민들의 독서량은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과로사회, 피로사회 속에서 우리는 가장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하는 것 이외의 더 높은 단계의 욕구를 찾질 못하고 있습니다. 매슬로우의 욕구단계설(Maslow's hie..
새학기 전 겨울방학을 학원에서만 보낸다면-성장기 학업스트레스의 문제점- 시베리아와 맞먹는 추위 속에서도 열기가 가득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학원입니다. 비가오고 눈이 내리고 혹한이 와도 학원으로 가는 발걸음은 멈추지 않습니다. 아이들 본인의 의지인지 아닌지는 알 수는 없으나, 아이들의 의무감 또는 아무런 의식없이 학원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겨울방학이지만 여전히 학업스케쥴 속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3월에 새학기, 신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선행학습을 해두는 것이 아이에게 부담도 덜할 것이며 시간을 아끼는 일이라고 생각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 아이들이 다 학원을 다니는 상황에서 우리 아이만 다니지 않는다면 뒤쳐지는 건 아닐까 싶은 우려도 생기곤 합니다. 현재의 입시 교육에서 학업 성과는 분명 신경써..
겨울밤 야식 성장기 청소년에 미치는 영향-올바른 식습관의 필요성- 겨울이 되면 밤이 길어지고, 야외 활동은 줄어들게 됩니다. 따뜻한 이불 속에서 TV나 스마트폰을 하는 일이 잦아지며, 또 이 자체가 겨울을 나는 하나의 방법인 만큼 이 때를 즐기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리고 포근한 밤이 길어지면 자연스럽게 야식을 찾게 되는데, 이 또한 겨울을 즐기는 별미가 되곤 합니다. 하지만 겨울은 여름에 비하면 살이 찌기 쉬운 계절입니다.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야외활동이 줄어들고 실내활동이 많아지면서 운동 부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거기에 겨울철 야식 생활까지 곁들여지게 된다면 체중은 더 빠른 속도로 늘어나게 됩니다. 겨울철에 먹는 야식의 종류는 굉장히 다양하지만 대부분 열량이 높은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당장에 겨울철..
학교 자판기 커피 판매금지, 청소년 카페인 섭취 관계-성장기 청소년 카페인 섭취 문제점- 이르면 7월부터 모든 초중고 학교에서 커피를 판매할 수 없게 된다고 합니다. 커피를 비롯한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를 금지하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를 하면서, 이 대안에 대한 실효성에 대해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학교 자판기에서 커피를 비롯한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를 금지하는 것이 어떠한 효과를 가져올 지는 당장으로써는 예측할 수는 없으나, 한가지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카페인 과다 섭취가 청소년들의 성장기에 분명 영향을 준다는 것 입니다. 성인들에게도 고카페인 음료의 습관적 복용이 문제가 되어오곤 했습니다. 커피를 비롯해 에너..
미세먼지의 습격, 청소년 성장을 방해한다-성장과 환경영향- 연일 미세먼지로 인해 사회적으로 경고와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도 않고 뉴스를 통해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지 않으면 현재 상태가 얼마나 심각한지 깨닫지 못하기도 합니다. 미세먼지라고 해서 단지 조금 더 크기가 작은 먼지들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미세먼지들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의 유해성분으로 이뤄져있고, 카드뮴이나 납과 같은 중금속도 섞여있기 때문에 단지 '먼지'라고 생각하는 건 오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작은' 먼지라는 점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일반적인 먼지는 코 속에 있는 코털과 기관지 점막에서 걸러지게 됩니다. 하지만 미세먼지는 다릅니다. 미세먼지는 코와 기관지에서 필터링이 되지 않고 몸에 바로 축적이..
성장기 아이 장건강이 키에도 영향을 준다면-성장기 건강관리 '소화기관'- 수능 시험을 보는 날 아침에 화장실을 가느냐 마느냐에 따라 시험이 좌우된다는 말을 할 정도로 장건강은 우리의 일상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습니다. 먹는 것 만큼이나 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역으로 소화가 잘 되지 않으면 먹는 것에서도 제동이 걸리게 되기에 장건강은 우리의 일상 속 건강관리 중 가장 기본적으로 진행되야할 부분 중 하나입니다. 특히나 소화기관이 약한 아이들은 장건강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유전적으로 장이 튼튼한 경우도 있겠지만, 아이들은 소화기관이 약한 편입니다. 그래서 단계별로 식사를 조절하고 적응시키곤 하는데, 철저하게 관리했다고 하더라도 배탈, 설사 등은 누구나 겪곤 합니다. 하지만 같은 소화불량이 발생하더라도..
자다우는 아이, 성장을 방해하는 소아 야경증-수면장애와 성장부진 02- 아이를 키우다보면 당황스러운 일을 자주 경험하곤 합니다. 연약해보이는 아이에게 신체, 정신적으로 고통이 발생하면 부모님들의 신경은 온전히 아이에게로 향하게 됩니다. 특히 일상적인 것들에서 문제가 생기면 특히 걱정이 커집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잠을 제대로 못 자는, 수면장애는 부모, 아이 모두에게 힘든 고난으로 다가옵니다. 그 중에서 아이의 성장을 방해하는 수면장애 중 '야경증'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잘 자는 와중에 갑자기 깨서 울거나 비명을 지르며 공황상태에 빠지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공포감에 잠에 다시 들지 못하고 계속 칭얼대다보니 아이도 부모도 잠을 제대로 못자는 나날이 반복됩니다.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고, 정서적 불안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