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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한의원
키작은아이, 성장부진 원인이 점점 다양해진다-키 성장부진 찾기- 키 작은 아이를 보면 쉽게쉽게 '무엇무엇 때문에 키가 작은거 아니니'라며 한 마디씩 거듭니다.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어려운 일이 아닌 것 같아 눈에 보이는 것들로만 가볍게 말을 던지지만, 듣는 입장에선 참 답답할 뿐입니다. 성장부진 겪는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의 부모님 정말 이것저것 많이 해봤습니다. 아이 태어나고 나서부터 키는 얼마나 크고 몸무게는 얼마나 늘었는 지, 말은 언제 하고 글은 언제 읽는 지 신경 안쓰는 부모님이 어딨을까요. 하지만 나름 신경쓰고 노력했다고 생각했는데 아이 키는 잘 크지않고, 주변에선 너무 쉽게 키에 대해 왈가왈부하니 고민도 스트레스도 함께 증가합니다. 키작은아이가 되는 성장부진의 원인은 세대가 바뀌면서 더 복잡..
초등학생 1년에 키 몇 cm씩 자라야 잘 크는걸까-초등학생 성장 상태- 키 성장기에는 '급성장기'가 존재합니다. 아이가 태어나고 만 4세 정도까진 신체 발달이 급격하게 이뤄집니다. 팔뚝보다 작았던 아기가 어느새 100cm가 넘는 키로 자랍니다. 그리고 사춘기가 시작되고 2차 급성장기를 맞이합니다. 이때도 2년 정도 동안 15~20cm 정도 키가 자랍니다. 엄마보다 작았던 아들들이 사춘기 시작되고 얼마지나지 않아 엄마키를 훌쩍 넘기는 경우 많이 보셨을 겁니다. 그게 바로 2차 급성장기의 변화입니다. 급성장기라고 표현하는 이유가 다 있습니다. 이 때는 일반적인 시기보다 월등하게 키가 자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1차, 2차라고 나뉘는 걸 보면 그 시기가 정해져있고 한정적이란 걸 우린 쉽게 유추할 수 있습니다...
남자아이 키크는 시기에 해야하는 성장관리-키크는 시기와 성장관리- 아이가 태어난 후 부터 중, 고등학생 때까지 계속 키가 자랍니다. 경우에 따라선 그 이후에도 자라는 경우도 있고, 이보다 더 빨리 키 성장이 멈추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끝이 언제든 간에 우리 아이는 계속해서 자랍니다. 하지만 눈에 밟힙니다. 키 성장이 멈추는 시점이 말이죠. 가능하면 늦게까지 컸으면 합니다. 이 마음 속에는 '우리 아이 키가 컸으면' 하는 근본적인 바람이 담겨있습니다. 그러나 내 마음처럼 아이의 성장기가 흘러가진 않습니다. 엄마, 아빠에게 우리 아들의 키는 민감합니다. 남자아이는 여자아이에 비해 키크는 시기가 조금 더 여유가 있다고는 하지만, 다른 애들 쭉쭉 키가 자랄 때 우리 아이만 키가 작으면 걱정되는 건 당연합니다...
가족들의 고민이 되는 저신장, 키작은아이를 위해-어린이키성장을 위한 방법- 아이가 키가 작은 건 고민일까요 혹은 유난일까요. 예전에는 애들은 알아서 자라는데 괜히 부모님이 조급해한다는 시선도 있었지만 요즘은 아니죠. 저신장, 키작은 아이는 부모님부터 조부모님 그리고 지도 선생님들까지도 함께 고민하는 문제입니다. 하이키한의원에서 얼마 전 다녀온 아름다운가게의 나눔행사인 '맛있는 방학, 쿡방'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의 공통된 지도 고민이 있었습니다. 바로 아이들의 '키'였습니다. 저신장, 왜소증 등등 또래보다 확연하게 키도 몸집도 작은 아이는 지켜보는 입장에선 고민이 됩니다. 부모님도 그렇고 선생님도 아이의 키성장부진은 눈에 밟히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키 안 자라는 아이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방법을 모색해..
여자 근력운동이 키 성장을 방해하나요?-성장기 근육 운동- 아이가 스스로 운동한다고 하면 싫어할 부모님은 없을겁니다. 요즘 소아비만도 문제라고 하는데 아이가 알아서 운동하겠다고 하니 이보다 기특한 일이 어딨을까요. 그런데 아이의 운동에서 걱정되는 부분이 생깁니다. 엄마아빠 따라서 헬스클럽 등을 가는 아이들도 많이 늘었고, 각종 방과후 활동을 통해 운동을 배우는 아이들도 늘었습니다. 아이들이 꾸준히 운동을 하면 키 성장에 도움도 되고 스트레스 해소도 되니 좋기만 할 것 같은데, 한가지 걸리는 게 바로 '근력운동'입니다. 여자아이가 헬스장에서 근력운동을 한다고 생각해보죠. 어른들도 무거운 중량은 힘드니까 아이들은 작은 아령이나 15kg 이하로 설정하고 기구를 활용합니다.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이나 고등학생 대부..
엄마들의 육아고민, 초등학생 키 성장부진-육아맘들의 고민- 아이 키우는 엄마들의 고민은 역시나 아이 건강과 성장입니다. 여기에 공부, 외국어, 교우관계 등등까지 고려하면 아이의 오늘 하루에서 내일까지 그 모든 시간이 고민이 됩니다. 그 중에서 당연 우선되는 육아고민은 바로 키 성장부진이 아닐까 싶습니다. 초등학생 아이의 키 성장부진은 엄마아빠 입장에선 외면할 수 없는 가장 현실의 육아고민입니다. 성적은 시험 봐야 나오니 매일매일 신경쓰지 않지만, 아이의 작은 키는 매일 눈에 밟힙니다. 특히 아침에 등교할 때 엄마 손에서 벗어나 친구들 사이로 들어가는 우리 아이의 모습을 볼 때 작은 키는 더 눈에 띕니다. 초등학생 키 성장부진은 고민입니다. 주변에 말하면 반응은 여러가지입니다. 성장클리닉 방문해보라는 의견..
당연히 클 줄 알았던 자녀 키. 150cm, 160cm 될 수도-생각보다 먼 평균키- 우리 딸, 아들의 키는 얼마나 자라게 될까요? 딸은 엄마 키는 넘고, 아들은 아빠 키를 넘을거라 확신하시나요? 평균키는 물론 TV속 연예인, 아이돌, 모델 같은 팔다리 길쭉길쭉 잘 자랄거라는 보장이 있나요? 아들은 당연히 170cm는 넘을 거라 생각하고, 딸은 당연히 160cm가 넘을 거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우리가 바라는 만큼 아이들의 키가 쭉쭉 원활히 자라지만은 않습니다. 각종 성장부진 원인들이 우리 아이들의 키 성장을 방해하죠. 남자아이 키우는 부모님 입장에서 우리 아들 키가 160대, 특히 160cm 초반이 될 거란 생각을 하시는 부모님은 거의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걸 목표로 잡는 부모님도 없을터구요. 여자아..
운동선수, 축구선수 되고픈 우리 아이 키 성장관리-장래희망을 위한 성장관리- 운동선수는 언제나 초등학생 장래희망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직업군입니다. TV나 인터넷 등을 통해 접하는 운동선수들의 활약, 직접 경기장에서 경기를 관람하며 이 장래희망을 동경하게 됩니다. 부모님들도 아이들의 이런 꿈을 키워주고자 갖가지로 애를 쓰곤 합니다. 요즘 러시아 월드컵이 진행되면서 축구선수에 대한 관심도 증가합니다. 운동선수를 희망하는 아이들 중에서 유럽 리그를 뛰는 우리 선수들을 동경하며 꿈을 키워가는 경우도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특히나 축구는 해외리그에서도 우리 선수들의 경쟁력이 확인된 만큼 더 선호하는 종목이 되기도 했습니다. 운동선수, 축구선수가 되기 위해서 아이들 열심히 훈련하고 연습합니다. 축구 교실도 나가..
잠 못자게 하는 알레르기, 수면 방해가 키 성장을-여름철 알레르기 극성- 계절 바뀔 때마다 항상 육아 정보로 '알레르기 주의'라는 말을 접하곤 합니다. 겨울은 춥고 건조하다고 알레르기 조심해야하고 여름은 또 햇볕이 강하고 식중독이나 더위, 땀 때문에 또 조심하라고 하니 언제 숨 한 번 돌릴 수 있을 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약한, 일상적인 알레르기 반응에는 어른들은 어느정도 무덤덤 하게 넘기기도 하지만 아이들은 다르죠. 조금만 불편하고 가려우면 바로 손 부터 가서 그 얇은 손톱으로 박박 긁다보니 피딱지가 이중삼중 생기곤 합니다. 음식 잘못 먹어서 알레르기를 겪는 경우도 많습니다. 달걀, 우유, 견과류 등에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데, 일단 음식 알레르기를 갖고 계신 분들은 아시다시피 자칫 잘못했다간 정말..
어린이한의원에서 성장검사로 키 크기-성장검사로 키 성장관리- 결혼 하기 전에는 지하철이나 버스, 엘리베이터 등에서 낯선 사람들에게 말을 걸 일이 전혀 없었죠. 오히려 말을 거는 게 더 수상하고 이상한 일이니까요. 그런데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면 사람이 달라집니다. 특히 우리 아이와 비슷한 나이대 아이와 함께 있는 부모들하고는 초면에도 선뜻 말을 걸곤 하죠. 아이가 생기면 온 관심이 아이에게 쏠립니다. 그러다보니 밖에서 마주치는 전혀 모르는 아이 부모들과도 쉽게 이야기를 주고 받습니다. 그 근간에는 당연히 아이가 존재하고, 우리 아이뿐이 아닌 다른 아이의 발육상태나 성장 정도를 파악하며 조금 더 현실의 정보를 얻고 싶어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여간 어린이 키 성장은 육아에 있어 주된 관심사입니다. 키 안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