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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한의원
중학생 키 성장의 걸림돌 '스트레스'-성장기 스트레스 관리- 키가 자라기 위해서 필요한 건 영양, 수면, 운동 이정도가 거의 모든 걸 차지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면 한 가지 놓치는 게 있습니다. 바로 '스트레스'죠. 성장기 스트레스는 키에도 영향을 줍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는 하나, 눈에 크기나 양이 보이는 것도 아니고 일반인 입장에선 내 몸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지도 확인하기 어려운 측면도 있습니다. 그만큼 무심해지기도, 일순간의 짜증 정도로만 생각하고 넘어갈 위험이 큰게 스트레스입니다. 중학생들 키 고민 많이 합니다. 한창 자신을 돌아보고 친구들과 주변 사람들을 살피며 비교해보는 시기입니다. 사춘기가 한창 진행중이어서 신체 변화도 경험하고 정서적 변화도 경험하는 시기입니다. 이 때, 자신의..
성장의 과도기 '사춘기', 어떻게 대비해야할까-성장기 사춘기 관리- 어른이 되기 위해 겪어야 하는 과정, 바로 사춘기입니다. 사춘기를 앞둔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 모두 사춘기를 경험해봤고 또 우리 아이들도 이제 사춘기를 겪게 될 겁니다. 이미 경험해봤기에 사춘기는 어떤 병이나 문제가 아니란 걸 잘 압니다. 자연스럽고 당연한 변화인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사춘기는 관리해야하고 대비해야한다고들 말합니다. 자연스러운 변화인데 꼭 큰일 날 것처럼 준비하라고들 합니다. 아이러니할 수 있겠지만 이 말 또한 사실입니다. 사춘기는 미리 관심을 갖고 관리를 해줘야하는 성장기의 특별한 시기입니다. 사춘기를 맞이하면서 가장 크게 달라지는 건 '성호르몬'의 분비입니다. 성호르몬 분비가 왕성해지면서 2차성징이 뚜렷하..
청소년키크는약 뭘 먹고, 왜 먹고 있나요?-청소년 키크는약 복용 이유- 성장기 청소년들에게도 영양제는 필수인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성인들은 알게 모르게 다들 종합비타민에서부터 각종 영양제를 수시로 챙겨먹는게 생활이 된 지 오래인데, 이젠 청소년들도 성장, 공부를 위해서 영양제를 달고 삽니다. 특히 키가 자라는 청소년기에 영양제의 유혹은 뿌리치기 힘듭니다. 부모님 입장에선 우리 아이가 어른이 되었을 때 평균키보다는 조금이라도 더 컸으면 하는 바람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다보면 청소년키크는약이라는 이름으로 각종 영양제를 제공하게 되는데, 그 종류가 정말 셀 수 없이 많습니다. 키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영양제부터 특정 성분이나 효능, 효과가 강조된 것들까지, 골라먹기엔 모두다 좋아보이기만 해서 오히려 고민..
키를 작게 만드는 행동 - 비만을 유발하는 식습관-성장기 식습관 관리 형성- 아이들은 하루하루 키가 자랍니다. 밥을 먹고 잠을 자며 투입한 에너지를 신체 형성과 발달로 환원하게 됩니다. 에너지의 투입, 즉 음식은 성장에 있어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요소입니다. 이를 배우지 않더라도 우리는 성장기 아이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 지 잘 알고 있습니다. 키가 크기 위해선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음식에 있는 영양소를 흡수해 신체 발달을 위한 에너지로 활용합니다. 보통은 키가 크기 위해선 '칼슘'을 많이 떠올리지만 그 외에도 정말 수많은 영양소가 우리 신체를 형성하는데 필요합니다. 그래서 음식을 '골고루' 먹으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음식, 그리고 먹는 행동이 오히려 키를 작게 만드는 행동이..
소아비만 성조숙증이 가져오는 성장기 불협화음-성장기 성장 방해 요소- 육아를 하면서 해야할 것과 하지말아야할 것이 왜이리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내 맘처럼 다 이뤄지지 않고 예상과는 다른 결과에 혼란스럽기도 하고 착잡하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면 아이의 키 성장은 고사하고 일단 잔병치레라도 없기만을 바라게 됩니다. 하지만 또래보다 작은 키를 보면 계속 눈에 밟힙니다. 건강하고 원활한 키 성장을 방해하는 요소는 다양합니다. 그 중에서 대표적인 것이 소아비만과 이로 이어지는 성조숙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못 먹어서 안 컸다는 생각에 마음껏 먹이다보면 그냥 살만 찌고 키가 작은 상황이 왕왕 발생합니다. 그리고 소아비만이 되면 사춘기도 빨리 올 위험이 커져 성조숙증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키가 작은 이유, 무리한 다이어트 탓은 아닐까-성장기 잘못된 다이어트- 나이를 불문하고 다이어트는 평생 가져가는 숙제와 같은 일 중 하나입니다. 언제나 굳게 다짐하지만 실천하기는 굉장히 힘든 일 중 하나며, 성공보단 실패 사례에 대한 데이터만 축적되는 게 다반사인 일 중 하나입니다. 그만큼 다이어트는 이미 우리의 일상에 깊숙히 들어와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점이 하나 있습니다. 성장기 아이들의 다이어트에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중고등학생은 물론이며, 최근에는 초등학생 아이들의 무리한 다이어트가 문제가 되곤 합니다. 다이어트는 식이요법을 뜻하지만 우리의 인식에는 '굶는 것'으로 박혀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다이어트를 한다는 소리는 곧 무리하게 식사량을 줄이거나 아예 굶는 것을 의미하게 되었습니다. 먹어서 살이 쪘..
초등학생 성장기 관리, 사교육의 비중은-사교육의 증가와 성장관리- 요즘 뉴스에서 자주 이야기하는 것 중 하나가 아이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인구절벽'이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출산율은 저조해지고 한 자녀 가구,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미래라고 할 수 있는 아이들의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교육부에서 발표한 '2017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 내용은 줄어드는 아이들의 수에서 유추할 수 있는 내용과는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이들의 수는 줄어들지만 오히려 1인당 사교육비는 증가했다는 것 입니다. 사교육의 비중이 점점 줄어들던 가운데 2017년에 다시 초중고 학생의 사교육 참여율이 70%가 되었는데, 앞서 이야기한 것과 마찬가지로 아이들의 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음에도 사..
잘 자는 법도 배워야 하는? 성장기 잠의 중요성-수면습관과 성장- 잠이 안와서 밤새 잠자리에서 뒤척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불면증이라는 타이틀이 꼭 있을 필요 없이 내가 자고 싶을 때 제대로 잘 수 없는 것만 같고, 또 자고 일어나도 피로가 사라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생 해와서 누구보다 잘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잠자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기만 합니다. 잘 자는 법을 배우는 시대입니다. 밤에 불 끄고 침상에 누워 있으면 자연스럽게 잠이 올 것만 같은데, 어째서인지 잠이 제대로 오지 않습니다. 자고 싶어서 자는게 아니라 지쳐서 잠드는 것만 같고 자고 일어나도 잔 것 같지 않은 불쾌감이 온 몸을 감싸옵니다. 그리고 이 악순환은 점차 습관처럼 굳어져 갑니다. 성인 뿐 아니라 성장기 아이들에게도 잘 자는 ..
초등학교 1학년 키 성장기 예방해야할 '성조숙증'-학년별 성장기 주의점 01- 부모님의 손길에서 조금은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생활하게 되는 시점, 바로 초등학교 1학년 시기입니다. 아이의 인생에 있어서 커다란 터닝포인트이자 기나긴 학업의 시작점인 초등학교 입학, 그리고 1학년. 우리 아이들은 배워야할 것도 해야할 것도 너무나도 많기만 합니다. 초등학교 1학년 때는 진중하고 고도의 지식을 배우지 않습니다. 학교생활을 어떻게 하고 친구들하고 어떻게 지내는 지 등, 우리가 알야아할 기본적인 생활 속 지식에 대해서 차근차근 배워나가게 됩니다. 즉 아이들은 앞으로 성장하고 학습할 기나긴 여정 속에서 적어도 기본적으로 갖춰야할 '자세'에 대해서 배우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미리' 해야할..
성장기 성장부진, 패스트푸드와 운동의 딜레마-성장기 식습관과 운동- 교육부에서는 아이들의 평균키, 체중과 더불어 패스트푸드나 라면 섭취의 증가량과 같은 음식 섭취량과 함께 비만도 등의 정보를 공개합니다. 여기서 재밌는 데이터는 아이들의 식습관이 점점 패스트푸드에 길들여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패스트푸드의 안 좋은 점을 미디어를 통해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음에도 아이들의 패스트푸드 섭취량은 줄기는 커녕 늘고 있다는 것입니다. 편의점에서 사먹는 컵라면, 햄버거와 같은 패스트푸드 섭취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성장기 아이들의 성장관리에서 음식이 어떤 의미를 갖는 지 부모님도 아이도 잘 알고 있음에도 이 추세는 꺾이지 않습니다. 거기에 비만까지 계속해서 문제가 되고 있으니 아이러니하기만 합니다. 우리는 성장부진 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