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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한의원
성장기 전반에 키크는운동이 필요한 이유 -성장관리와 운동의 관계- 운동이 우리 신체 건강과 성장에 얼마나 중요한 지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 입니다. 하지만 알면서도 지키기 어려운게 운동하는 습관입니다. 운동이 중요한 건 잘 알지만 막상 하려고 하면 귀찮고 또 힘들 것 같단 생각에 쉽게 포기합니다. 그럼에도 강조할 수 밖에 없는게 운동입니다. 성장기 어느 시점에 운동이 중요한지라고 말한다면 성장기 전반이라고 이야기해야 할 것 입니다. 운동이라는게 키를 키우는 목적으로만 하는 것도 아니며, 또 키 성장이 어느 한 시점에만 관리하고 말아야하는 것도 아니기에 언제나 꾸준히 지속적으로 하는게 중요합니다. 운동이 성장기에 중요한 이유는 먼저 성장호르몬 분비 때문입니다. 성장호르몬 분비라고 하면 잠을 먼저 떠올립니다..
초등학생 성장통은 키크는 긍정적인 신호? -성장기 성장통의 의미- 성장기에 있는 초등학생 아이들, 그보다 더 어린 미취학 아동들이 때론 밤에 다리가 아프다고 잠에 못 들고 부모님을 깨우는 경우가 있습니다. 소풍을 갔다왔거나 안하던 운동을 했다거나 하는 날에는 활동이 많아서 다리가 아픈가보다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꼭 그런 원인이 없더라도 다리가 아프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우리는 성장통이 아닐까 추측해보게 됩니다. 성장통은 만 3세에서 12세 사이 아이들에게 보통 나타나곤 합니다. 주로 발생하는 부위는 무릎 뒤쪽이나 허벅지 그리고 정강이, 발목, 손목 등의 부위입니다. 아이들이 막연하게 다리가 아프다고 말하니 우리 아이가 키가 크려고 그러나보다 하곤 합니다. 성장통은 키 성장의 신호로 보는 경우..
성장판이 일찍 닫히게 만드는 성조숙증 문제 -성조숙증과 성장판- 요즘은 대형 마트에도 소아 진료를 보는 의료기관들이 있어서 문화센터 가고 아이 진료도 보고 하는 등 예전과는 참 많이 생활 스타일이 바뀌었습니다. 접근성도 좋아지고 특히 아이들 관련해서 특화된 곳들이 많아지다보니 더 많이 우리 아이들 성장과 발달에 관심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높아진 관심 속에서 우리 아이들 성장검사도 많이들 받아보십니다. 그리고 꼭 신경쓰게 되는게 바로 성장판과 예상키입니다. 성장판은 얼마나 열려있는지, 우리 아이는 몇 cm까지 자랄지 성장검사를 통해 확인해보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이야기 들어보셨을겁니다. 지금 측정한 예상키는 나중에 바뀔 수 있다고 말입니다. 성장판 검사를 해보면 충분히 열려있다거나 혹은 나이..
'키 크려고 아픈가 보다' 성장통은 긍정적인 신호일까?-성장통이 나타나는 이유- 아이들 어제는 괜찮다가도 오늘은 몸 상태가 이상해지곤 합니다. 아니 어제가 아니라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쌩쌩하던 아이가 저녁되면 갑자기 어디가 아프다고 합니다. 그런데 보면 꼭 밤에 아프다고 합니다. 지금 당장 어디 데리고 가기도 힘든 이 시각에 말이죠. 키가 한창 자라는 아이들 중 밤이 되면 무릎이랑 발목 부근이 아프다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먼저 아이에게 오늘 낮에 뭘 했는 지 물어보는데 아이는 평소랑 비슷하게 지냈다고 말하죠. 왜 그런가 싶다가 떠오르는 게 있습니다. 바로 '성장통'이죠. 키가 자라는 시기인 만큼 키크려고 다리 관절 부근이 아픈가보다 싶습니다. '성장통'이란 단어가 머리를 스치면 오히려 부모님들은 마음..
성장부진에 필요한 건 시간? 키크는약?-지금 필요한 성장관리- 성장부진이라는 말, 아이 키우는 부모님에겐 가슴이 철렁 내려 앉는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 아이들 건강하게 잘 자라는게 목표고 또 이를 위해 옆에서 도와주는 게 부모의 몫이라고 생각하면, 성장부진은 마치 나의 노력과 정성이 부족해 생긴 결과라고 느껴져 때론 미안함과 죄책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1년에 4cm 이하로 키가 자라는 아이, 학급에서 그리고 학년에서 키로 줄을 세웠을 때 앞 쪽에 위치하는 아이, 성장호르몬이 부족한 아이 등 성장부진을 눈치챌 수 있는 지표들이 존재합니다. 가정에서 알 수 있는 것도 있고 정확한 검사를 통해서 알 수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우리 아이가 정확한 성장부진 여부를 떠나서 키가 남들보다 좀 작고 또래보다 성장..
나중에 키 큰다는 말, 고등학교 가서도 키 큰다는 말-키 성장의 타이밍- 어른들이 보통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알아서 되는 거 하나 없다'고 말이죠. 내 눈에는 자동으로 이뤄진 일들 같지만 실제로는 보이지 않는 노력이 굉장히 많이 투입된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일들이 그렇죠. 키도 비슷합니다. 아니 조금 더 넓혀서 '성장'이 그렇습니다. 다른 건 다 잠시 내려놓고 내가 자라온 시간만을 떠올리면, 난 내 스스로 잘 자라온 것 같습니다. 누가 내 팔다리 잡아당겨서 늘려놓은 것도 아니고, 시간 지나니 이렇게 큰 것만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아이들 알아서 자란다', '나중에 키 다 자란다' 이런 말도 나오곤 합니다. 그런데 부모가 되면, 이런말 다 거짓말이란걸 알게 됩니다. 아이 한 명에게 투입되는 노력,..
성장판검사, 골연령검사 누가 왜 받을까-성장판 검사하는 이유는?- 성장판검사라는 말 많이 들어봤습니다. 직접 해본적은 없더라도 이 단어가 아주 낯설거나 어색하지 않은 이유는 우리는 일상에서도 '성장판'이란 이야기를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성장판 이야기가 나오기 위해선 '키' 이야기를 해야하죠. 우린 별 목적 없이도 키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곤 합니다. 어떤 입장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누군가에겐 성장판검사는 '특별한 사람만 하는 일'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나도 해본 적 없고 내 주변도 해본 사람이 없다면, 당연히 특별한 일이 되겠죠. 하지만 성장판 검사는 그렇게 특별한 일이 아닙니다. 성장기에 있는 아이라면, 키 성장에 관심을 갖는다면 누구라도 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누구라도 할 수 있습니..
벌써 다음 학년? 초등학생 키크는방법 점검-초등학생 키크는 방법- 추석 지나고 나니 지난 더위가 거짓말 같을 정도로 시원한 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히려 밤에는 추워서 창문을 닫아야할 정도로 날씨가 풀렸습니다. 그만큼 2018년도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새학년된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내년을 그리고 또다시 새학년을 눈 앞에 두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야 다가올 겨울방학이나 크리스마스에 벌써 마음이 들뜰지 모르겠지만, 부모님들 입장에선 순식간에 지나가는 시간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지금 필요한 성장관리는? 특히 지난 2018년도의 우리 아이 성장기를 되짚어보면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나름 올해는 더 신경쓰려고 했었는데, 키크는방법을 계속해서 강구하고 실천한다는 게 여간 힘든 ..
초등학생 2~3학년 아이, 다가올 사춘기 관리하는 법-사춘기 전 성장관리- 초등학교 2~3학년 아이, 아직 앳된 티가 다 사라지지 않은 그런 시기에 서있습니다. 그래도 나름 학교도 다니고 이제 적응도 하다보니 마냥 어릴 때처럼 교육하고 지도하지 않고 단호할 땐 단호하고 유연할 땐 유연하게 대처합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은 1년 단위로 키가 많이 큽니다. 평균적으로 1년에 5~6cm 정도씩 자라는 게 일반적입니다. 요즘 아이들 빠르다고 하니 그보다 더 많이 자란다는 주변 이야기도 들리곤 합니다. 잘 자란다면 아무 걱정 없겠지만, 이 시기엔 의외로 성장관리에서 여러 애로사항을 겪곤 합니다. 1년에 남부럽지 않게 잘 자라던 아이가 갑자기 4cm이하로 더디게 자라는 경우도 있고, 주변에 우리 애보다 두 세 ..
[성조숙증 알기] 초등학생이 성호르몬 검사를 하는 이유-성조숙증 예방하기- 성호르몬 검사라는 말을 들었을 때 익숙하기보단 생소한 분들이 더 많지 않을까싶습니다. 왜냐면 평소에 이런 검사를 받는 일이 사실 많이 없습니다. 특히나 아빠들은 더욱이 이런 일에 생소하다보니 '굳이 해야하나?'라는 의견을 내밀기도 합니다. 성호르몬 검사하는 이유는 사춘기 발달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서 입니다. 아이들 사춘기가 과도하게 일찍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표준 사춘기 시기보다 2년 이상 빨리 사춘기가 오는 경우를 성조숙증이라고 하는데, 이 성조숙증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성호르몬 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아이의 사춘기가 빨라진 것 같아 성조숙증 검사를 할 때 먼저 겉으로 보이는 증상들을 확인합니다. 가슴멍울이 있는지, 음모나 액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