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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한의원
중학생, 고등학생은 키가 더 안자라나요?-사춘기 이후 성장관리-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면 자신의 키와 또래 친구들의 키를 비교하게 됩니다. 키가 작다면 더 의식하게 되고 키크는 방법을 찾아 시도해보기도 합니다. 초등학교 이하에서는 마치 '키=나이'와 같이 비례적으로 상승한다고 생각해 의식하는게 덜했다면, 중/고등학교로 넘어오면 나이 상관 없이 키 차이가 발생하니 의식하지 않을 수가 없곤 합니다. 사춘기도 경험하고 자아도 형성했습니다. 나를 알고 남을 알기 시작했습니다. 비교도 하고 부러움도 느끼고 혹은 자아도취도 합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 속에서 내가 가진 '키'는 때론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 부끄러운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아마 대부분은 키가 컸으면 하는 바람이 강할 것이며, 어떻게 해야할 지가..
다리길이가 길어질 것인가 길어보이게 할 것 인가-성장기 성장 목표- 누가 갑자기 줄자를 들고 와서 내 다리 길이를 잰다음에 평가를 하는 것도 아님에도 우리는 다리길이에 집착합니다. 실제로 자신의 다리 길이가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다리길이가 길고 짧음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어찌보면 '다리길이=키' 라고 생각하고 있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교복 광고에서도 그런 카피가 있었습니다. '다리가 길어보이는~'이라고 말이죠. 성장기에 진입한 학생들에게도 키는 민감한 문제라는 점을 잘 파고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내 일이 아니면 '거기서 거기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 1~2cm에 우리는 희비가 엇갈리기도 합니다. 앞서 이야기한 가정인 '다리길이=키' 라는 구조를 가지고 이야기해보자면, 다리길이가 ..
키가 작은 이유, 무리한 다이어트 탓은 아닐까-성장기 잘못된 다이어트- 나이를 불문하고 다이어트는 평생 가져가는 숙제와 같은 일 중 하나입니다. 언제나 굳게 다짐하지만 실천하기는 굉장히 힘든 일 중 하나며, 성공보단 실패 사례에 대한 데이터만 축적되는 게 다반사인 일 중 하나입니다. 그만큼 다이어트는 이미 우리의 일상에 깊숙히 들어와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점이 하나 있습니다. 성장기 아이들의 다이어트에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중고등학생은 물론이며, 최근에는 초등학생 아이들의 무리한 다이어트가 문제가 되곤 합니다. 다이어트는 식이요법을 뜻하지만 우리의 인식에는 '굶는 것'으로 박혀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다이어트를 한다는 소리는 곧 무리하게 식사량을 줄이거나 아예 굶는 것을 의미하게 되었습니다. 먹어서 살이 쪘..
초등학생 성장체크 성장클리닉에서-성장클리닉과 성장관리- 부모님들 자신의 건강을 위해 꾸준히 건강검진을 받고 계시나요? 밥 먹다가 무심코 보는 TV 속 프로그램에서도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으라고 하고, 주변에서도 한 번 아프고 난 후에 건강검진 꼭 받으라는 조언까지 들려옴에도 병원으로 발걸음이 옮겨지지 않지는 않나요? 초등학생 성장체크도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 아이들 건강, 키 성장 정도 체크해야하는 건 잘 알고 있지만 시간내서 성장클리닉 예약하고 또 갖가지 과정 거칠 생각하면 선뜻 일정 잡기가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물론 우리 아이 일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하는 부모님들도 많이 계십니다. 성장클리닉에서 꼭 특별한 치료나 가격 비싼 약이나 운동을 해야한다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우리 아이가 표준적인 성장세..
성장 촉진 한약 부작용이 우려된다면-성장치료한약과 부작용- 성장치료를 받든 어떤 질병에 대한 치료를 받을 때 양방과 한방을 고민하곤 합니다. 선택의 기준에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으나, 대부분 자신의 경험 또는 주변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하나의 기준을 근거로 하여 선택의 호불호를 나누게 됩니다. 한의원과 양방병원을 선택할 때 기준이 되는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약'입니다. 특히 성장부진을 겪는 아이들의 성장촉진을 위한 치료를 할 때 사용하는 약이 꽤나 차이가 나기 때문에 부모님들은 어디를 선택해야할 지 더욱 고민이 됩니다. 한의원에서는 성장 촉진 한약을 , 양방병원에서는 성장호르몬 주사 등을 처방받게 될 것이라 어렵지 않게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사실 어떤 방법이든 부모님들 입장에서는 우리 아이의 키..
어린이키성장 준비해야할 것은-아이 키 성장 관리법- 어른들의 관리라면 '건강' 하나만 바라보겠지만, 아이들의 관리에는 '성장'이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먹는 음식, 취침 환경, 운동 스케쥴 등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많은 것들을 관리해줍니다. 키가 잘 자란다는 건 곧 건강하다는 걸 의미하기도 합니다. 건강이 좋지 못하거나 잘못된 식습관, 수면습관 그리고 운동 부족 등의 안 좋은 생활 습관을 갖고 있으면 키 성장도 더뎌지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점을 잘 알고 있기에 부모님들은 어린이키성장을 위해 많은 공부를 하고 노력을 쏟곤 합니다. 어린이키성장을 위해선 준비해야할 것들이 있습니다. 누구나 잘 아는 올바른 식습관과 수면습관은 물론이며, 이외에도 아이의 성장기에서 때론 보충해주고 때..
성장클리닉 아이들이 직접 찾는다-키 성장 관심 증가- '성장클리닉을 가야하는 건 아닐까?' 성장클리닉을 가야하는 지 고민 하거나 결정하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보통은 부모님들이 아이의 성장 상태를 보고 불안감을 느끼거나 위기감을 느껴서 찾곤 합니다. 대부분의 모습이 그렇겠지만 부모님들의 주도 하에 일련의 과정들이 진행됩니다. 그런데 요즘은 아이들이 더 관심을 갖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키가 커야하는 이유는 제각각일 것 입니다. 최근 유행하는 아이돌 열풍 속에서 연기나 가수 지망생이 되기 위해서 또는 TV속 멋진 사람들을 동경해서, 운동 선수가 되고 싶어서 아니면 키도 경쟁력이라 생각해서 등등 다양한 이유로 키 성장에 대한 목표를 설정합니다. 아이들이 직접 자신의 키 성장에 관심을 갖고 정보를 수집하고 나름의..
키 크는 방법 알아도 어려운 이유-성장관리 동기부여- 학교에서 문학 작품, 수학 공식은 알려줘도 키 크는 방법은 따로 알려주지 않습니다. 키는 적당히 잘 먹고 잘 자면 알아서 큰다는 인식이 여전히 넓게 퍼져있고, 키 성장은 가정에서 책임져야할 일이라고 생각해서일지도 모릅니다. 학교에서 해줄 수 있는 것은 고른 영양을 담은 급식 식단과 교육 편성에 맞는 체육 수업이 전부인 것만 같아 보입니다. 키가 크고 싶은 아이들, 자녀의 키를 키우고 싶은 부모님들은 스스로 키 크는 방법을 찾아보게 됩니다. 학교에서 꼭 알려주지 않더라도 요즘은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워낙 정보도 많고 또 개개인이 공유하는 노하우도 많기 때문에 오히려 몰라서 못하기보단 뭘 해야할 지 선택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
서구화된 식단과 음식이 성장을 방해한다면-성장기 식습관 관리- 비만, 성장부진 등 아이들의 신체에 이상이 생길 때 지적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서구화된 식습관입니다. 햄버거와 피자를 좋아하고 인스턴트와 패스트푸드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늘면서 비만도 늘어나고 이에 따르는 각종 부작용도 커졌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서구화된 식단의 원조인 서양 사람들은 전부 살이 찌고 키가 작아야할텐데 그렇지 않습니다. 서구화된 식단이라는 말을 할 때에 들어가는 음식은 대부분 고열량 패스트푸드입니다. 햄버거, 피자, 프렌치프라이 등의 음식들은 외국에서 건너온 음식이고 자극적인 맛과 불균형한 영양으로 인해 비만을 유발할 위험이 큽니다. 그리고 이러한 음식들이 대표적이기 때문에 통틀어서 서구화된 식단이라..
키가 너무 작아요, 어떻게 해야 하죠?-성장부진 해결하기- 우리는 누군가와 비교를 합니다.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당연한 일입니다. 눈에 보이는 차이점에 호기심과 관심이 생기는 건 당연하고 그 이유를 알고 싶어하는 것 또한 자연스럽습니다. 그런데 그 호기심이 언제나 밝고 즐거운 일이라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비교의 끝에는 보통 부정적인 단어들이 따라 붙곤 합니다. 이번에 이야기하는 '키가 너무 작아요'라는 고민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제 키가 너무 작아요", "우리 아이 키가 너무 작아요"키는 가장 비교하기 쉬운 신체적 특징 중 하나입니다. 아무것도 모를 것 같은 아이들도 누가 키가 크거나 혹은 작으면 이에 대해 명확하게 반응을 하곤 합니다. 특히 키가 작은 아이들은 놀림의 대상이 되고 '땅콩'이라는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