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소아비만 (15)
하이키한의원
키 성장기 체질량지수 BMI 체크하고 비만 관리하기 -소아비만 예방하기- 어릴 때 찐 살은 나중에 다 키로 간다고들 말합니다. 요즘 부모님들이라면 비만이 가져오는 성장문제 위험성을 잘 알기에 주변에서 흘리는 말에 크게 휘둘리지는 않지만, 그래도 잘 먹고 살이 좀 찐 우리 아이를 보면 이상하게 뿌듯하곤 합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는 정말 살이 좀 쪄도 괜찮아보이고, 정말 나중에 키로 갈 것만 같습니다. 오히려 부모님 생각보다 아이가 덜 먹는 것 같아 걱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이런 친구들이 성장클리닉에서 체질량 검사를 하면 비만으로 판정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아이는 나름 체중 관리 한 것 같은데, 또래 아이들 비하면 별로 살 안찐 것 같은데 했던 우리 아이가 검사를 해보니 비만인 경우가..
소아비만이 키 성장 막고 성조숙증 문제까지? -키 성장부진 원인 '소아비만'- 아이들은 잘 먹어야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먹는 건 크게 나무라지 않고 막지도 않습니다. 밥도 잘 먹고 간식도 거침없이 먹다보면 어느새 아이가 살이 찌게 되는데, 살이 찐 것 같단 의심이 들 때 관리를 시작하면 참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허다합니다. 살이 좀 붙을 때 쯤 되면 주변에서 아이 키가 잘 크려면 살이 좀 쪄야한다는 말들을 합니다. 비만이어도 나중에 다 키로 가니까 걱정없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하지만 그게 옳은 행동이 아니라는 건 이미 여러 매체를 통해 들어오셨을겁니다. 소아비만은 아이의 키 성장을 위한 에너지를 응축한 상태가 아니라, 키 성장을 방해하는 성장부진의 원인이 됩니다. 키 성..
배달음식, 패스트푸드 자주 먹는 아이 키 성장부진의 늪으로 -식습관과 성장부진- 성장기에 잘 먹어야한다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부모님들께서도 자기 먹는 건 부실해도 아이 먹는 건 꼭 철저히 챙깁니다. 그런데 잘 먹는다는건 뭘까요? 좋은 음식을 먹는 걸 떠올리는 경우도 있고, 많이 먹는 걸 떠올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같은 말이어도 해석을 달리하니 가끔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소아비만이 오늘의 주제입니다. 아이들 중에는 마른 아이도 있고 살찐 아이도 있습니다. 부모님들께서는 의외로 살찐 아이에 대해서 굉장히 관대합니다. 오히려 마른 아이들을 걱정합니다. 일단 뭐라도 먹었으면, 그리고 많이 먹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곤 합니다. 그리고 살이 좀 쪄도 어차피 나중에 다 키로 갈거라는 믿음 때문인지 아이의 ..
어린이 살은 키로 가니까 괜찮다? 소아비만의 문제점-성장부진과 소아비만- 스트레스와 더불어 의사선생님에게 가장 많이 듣는 건강관리 당부 중 하나가 바로 비만입니다. 우리가 아는 건강 문제들 중에 정말 많은 것들에서 비만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비만으로 인한 건강문제에 대해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문제에 대해 알더라도 여전히 현대인들은 비만과의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비만 관리, 체중 관리가 쉽지 않다는 뜻일 겁니다. 그리고 이 비만 문제는 비단 성인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에게도 적용이 됩니다. 아이들에게도 얼마나 비만이 문제가 되면 '소아비만'이라고 따로 부를 정도일까요. 아이들은 성장기니까 살이 좀 있어야 키도 잘 크고 건강하다는 게 우리 옛 어른들의 말씀이신..
성장부진, 성조숙증 모두를 위한 소아비만 관리-성장문제를 일으키는 비만- 키 클 땐 그저 잘 먹어야한다고들 주변에서 이야기합니다. 입 짧고 밥 안 먹는 아이보다는 잘 먹는 아이가 더 보기 좋은게 부모님들의 공통된 시선이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 잘 먹는다는게 모호합니다. 그저 많이만 먹으면 기특한걸까요? 뭘 먹는지는 상관하지 않고 일단 양을 채워넣는게 잘 먹는걸까요? 이 질문에 대해 우리는 조금 더 명확한 대답을 내려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성장기에 성장부진, 성조숙증과 같은 성장문제를 논할 때 항상 등장하는 게 바로 소아비만 입니다. 소아비만 뿐 아니라 성인들 비만도 어떤 건강 이야기를 하더라도 등장합니다. 그만큼 비만은 남녀노소 상관없이 신체 건강에 위협을 주게 됩니다. 특히 성장기에는 키 성장에 부정적..
탄산음료 좋아하고 운동 싫어하는 아이의 키 성장은?-성장환경과 키 성장- 키 성장 정보에서 음식이랑 운동을 이야기하면 진부할 수 있습니다. 항상 듣는 이야기고 중요한 걸 모르는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게 키 성장 음식과 운동입니다. 생각보다 막연하게 좋다, 안좋다를 판단하기도 하고, 또 좋은 방법과 안 좋은 방법에 대한 이해도 때론 어긋나있기 때문입니다. 탄산음료는 아이들 키 성장에 좋지 않습니다. 과도하게 많이 들어있는 설탕 그리고 카페인이 문제가 됩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탄산음료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에너지드링크에 의외로 많이 의존을 합니다. 의존을 한다기보단 의식적으로 사먹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음료 선택이 이어질 수록 소아비만 문제는 증가..
성장기 뚱뚱한 아이, 살 안찌는 아이-어린이 식습관과 소화문제- 아이들이 밥을 잘 먹으면 참 보기 좋습니다. 한창 키가 커야할 아이들인 만큼 뭐든 잘 먹으면 당연히 보는 입장에서는 뿌듯할겁니다. 하지만 이 먹는 문제가 생각보다 민감하고 어렵습니다. 뚱뚱한 아이, 소아비만은 당연히 문제가 있을 거라 추측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성장기 성장부진의 원인 중 하나가 소아비만입니다. 키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되지 않으며, 때론 성조숙증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작용해 키 성장기를 위협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아이가 살이 안찌면 아무 걱정 없을까, 라고 하면 이건 이것대로 걱정입니다. 분명 또래 애들 만큼 밥을 먹는 것 같고 나름 고단백의 음식들로 잘 구성해서 준 것 같은데, 아이 살이 찌지 않습니다. 오히려 마른 느낌이 ..
소아비만은 몸무게가 전부? 허리둘레도 살펴봐야-예방이 필요한 소아비만- 키는 자랄 수록 뿌듯함이 있지만 몸무게는 늘수록 걱정이 쌓입니다. 몸무게는 평생에 있어 가장 성가시고 까다로운 존재가 아닐까 싶습니다. 마른 것도 살찐 것도 모두 문제지만, 많은 경우 '비만' 때문에 몸과 마음에 고통을 받곤 합니다. 비만은 나이에 상관없이 문제가 됩니다. 소아비만도 각종 문제를 야기하는 성장부진의 주범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소아비만은 조금은 관대하게 바라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어릴 때 살 찌면 나중에 다 키로 간다'는 말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마치 저축의 개념처럼 막연한 이 한마디에 우리 아이들의 비만은 방치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몸무게를 보더라도 '건강하다', '나중에 키 크겠네', '마른 것보단..
늦게자는 아이, 소아비만과 키 성장 부진을-성장기 수면습관- 소아비만과 키 성장 부진은 마치 양팔 저울에 올려져 서로 균형을 맞춰야하는 존재 같아 보입니다. 나름 잘 먹인다고 이것저것 해주고, 먹는 거에 스트레스 안 받게 하다보면 가끔은 식습관이 흔들려 소아비만이 발생하는데 반해, 키 성장 부진은 안 먹어서 나타나는 것만 같기 때문입니다. 소아비만과 키성장부진은 대립하기보다는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보는 게 더 맞을 것 같습니다. 아이의 키를 작게 만드는, 성장기 성장부진 요소에는 영양부실도 있지만 영양과잉으로 인한 소아비만도 포함됩니다. 때론 키성장부진을 해결하겠다고 먹는 거에 치중하다보면 오히려 정상적인 식습관과 멀어져 소아비만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소아비만과 키 성장부진이 단지 입으로 들..
설탕, 액상과당 등 우리 아이 작은 키의 주범-비만과 잘못된 식습관- 달콤한 케이크, 과자,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흔히 '애들 입맛', '초딩 입맛' 이라고 말하곤 합니다. 그만큼 단 음식을 선호하는 연령대는 어린아이들이라는 것에는 전반적인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영유아,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대부분 달콤한 음식을 좋아합니다. 아이들의 입맛은 더 예민합니다. 달콤한 건 더 자극적으로 다가오고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맛 없다 느끼는 음식에 대해선 더 강한 거부감을 내비칩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이들이 단 음식에 집착하고 편중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단 음식 과다 섭취가 문제가 된다는 것을 말이죠. 소아 비..